뉴 보잉보잉 2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10. 8. 4. 18:14



군복무 시절에 본 보잉보잉을 기억속에 담아두고, 이제서야 뉴 보잉보잉2를 보게 되었다. 
그때 기억이 난다면야 엄청 재밌게 웃겼던 기억 뿐. 
보잉보잉2에서도 여전히 웃음만발. 근데 극상의 너무 억지스러움은 있었지만 뭐 다 그러려니...

그런데 1편때보다는 뭔가 긴장감이 덜하다. 그리고 1편의 복잡스러운 관계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2편을 볼라니깐 여전히 복잡스러운 관계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피곤해 ㅋㅋ 그냥 웃겨줬으면 좋겠는데, 다행히도 남자 두분 중에 한분 - 사진에서 아래 맨 왼쪽의 남자분 - 이 엄청 웃겨줘서 좋았다. 

아무튼 뭐 간만에 대학로 구경도 하고, 혼자간 SK씨는 잘 보셨다고 하고;; 휴ㅋ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