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2011

문화생활/콘서트 2011. 10. 4. 00:56



첫 자라섬이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준비했던 자라섬. 사실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시도를 하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지만, 아무튼 준비랄것도 없고, 이야기 하다가 갈래? 나와서 그래 콜!! 하게 되었고, 표를 구입했는데 그 다음날 모두 매진되는 기염(?) 때문에 어쨋든 잘 샀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가게 되었다.
인터넷을 열심히 뒤지고 많이 검색해서 첫번째 가게 된 것치곤 준비성이 나쁘진 않아서 괜찮았다는 생각.
그래도 부족한 면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걸 알고 나니깐 다음번에 올때는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창한 가을날씨에 반해 바람에 세고, 추위가 금세 찾아왔지만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것뿐이면 된다며 쭉 감상하고 나왔다.
친구들, 술, 맛있는 것들. 그리고 음악과 그루브. 내년에는 같이 올 사람들이 생각나는구나. :)

자라섬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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