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욱이가 노는 곳

에피소드/생활 2004. 2. 2. 17:35


집에서 일찍 일어나 일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나가라고 하셔서 -_-;; (집에서 쫏겨나버렸다..;; )

나가서 일을 하려고 노트북 싸들고 나가면서
주위 사람들을 수소문 하기 시작했다.
pc방에서 일할 수는 없지 -_-;;

다행이 영욱이(22, 남)가 msn에 존재했고, 말해서 영욱이가 있는 곳을 알아보니

역시 명....색히!!! CEO 타이틀인넘 +_+

광운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있었다;

이넘 1월 중반에 창업센터로 들어간다(입주한다)고 =)
(내 주변인들 중에 현재 광운대학교에서 지원하는 벤쳐 사장인 넘이다)

그러나 난 맨날 이렇게 부른다 말로만 CEO (CEO가 뭔지 알지?)ㅋㅋㅋㅋ

어쨋든 영욱이와 의기투합 +ㅁ+ 빠샤!! 하여~~

영욱이 한테 쫌생이 붙으러 =3=3=3 슝 광운대로 날라갔다... (아 여기서 비참한 쎄미의 모습)

가는길에 버스를 타면서 햇살을 받으면서 가는건 정말 괜찮았어..



▶ 박영욱(ppk314, 하늘이) (22, 남)
광운대 주변에서 먹을 것 좀 사서 영욱이가 노는 곳(?)으로 입실!!



따끈따끈한 마가렛트 + 쿠우~~~~
(난 먹어보질 못했어.. 왜냐고?? 종이컵을 안사왔어 ㅠ_ㅠ;;;; )

아하하하하하핫 ㅡ_ㅡ)//

우리 둘(쎄미, 하늘이)이 하나의 책상에서 보기 좋게(?)



컴터 놓고, 마가렛또 놓고, 영욱이 PDA이고;;

내 노트북이 더 크다;;; 쿨럭...

어질러져 있는 저 책상.. 둘이서 아주 재밌게 놀고 있다니깐..;;

음악이나 들으면서 자신의 작업에만 열중하다가 심심하면 막 서로 이것저것 보여주고,

히히 -_-;;

아무튼 이렇게 잼나게 놀고 있었던 하루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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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헉!!!

이넘 오후 8시에 전화가 띠리링 왔는데...


아버지께서 철도청 분이시라서 =(
고속전철(KTX) 탄댄다 ㅠ_ㅠ

지 여자친구랑 간다구 신나한다 ㅠ_ㅠ 조혼나 부럽다..

광주 내려가따가 (1시간 조금 넘는다는데) 거기서 좀 놀다 온다는데 -_-;;;;

지 여자친구랑 노니깐 지두 좋아하는거 봐라 ㅡ,.ㅡ++

젠장 MSN닉은 [염장 좋아해?] 인 녀석이 -_-+

초특급 염장을 지르고 있구나 ㅠ_ㅠ

헐... 개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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