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풀다...;;

에피소드/생활 2004. 2. 8. 17:35


오늘... 드디어 보드 타러 갔다 ㅠ_ㅠ

흐흐흐흐흐흐....... 아침에 7시 좀 안되서 일어나서,

왠일인지 소식이 없길래 -_-; 전화를 때릴까 해서..

전화기를 붙잡고 번호를 찾는 순간, 전화가 걸려왔다 -_-;
(마치 문자 쓰는 중에 전화 걸린것 처럼)

후에 보드 장비랑 옷이랑 싸들고 LG백화점 앞에 까지 나가서 장비 차 안으로 넣고,

출발!! 간 곳은 역시나 강촌 리조트 =_=

4명이서 (포함) 갔는데..(징징, 체리, 마취, 쎄미)
2명이 장비, 옷이 있고(쎄미, 마취), 2명이 장비만 없었고(징징, 체리), 옷은 따로 있었다.

장비 빌리는데 강촌 리조트가 50% 렌탈 할인 어헛!!

거기다가 리프트권은 내가 공짜로 대주고 -_-; (나에게 셋트권이 있었거든..)

3만원 정도 들여서 -_-; 장비 , 옷, 리프트 완료 (2명의 장비렌탈 값)

모두들 보드를 ;;;

아 오랜만에 보드란 +_+ 너무 너무 재밌어서 =_= 으흣~♡

일단 초급에서 약간 3-4번 타고 발의 감각을 살려놓고, 바로 초 중급 코스로 =_+

아.. 어느정도 S자를 위할려고 하는데;;

초보자 코스에서는 (안 무서우니깐) 할 만 한데.. 중급자에서는 역시 -_- 어렵네 그랴.. S자 할려면 꼬꾸라 지니 -_-;;; 하하하하;;;(젠장!!)

역시 보드란 넘은 재밌어 =_+

사진기를 더이상 스키장에 안가져가는 것 (전에 가져갔다가 망가지는 바람에 수리비로만 5만원돈 나갔기 때문에) 때문에 사진이 없어서 좀 섭했지만...

역시 너무 재밌었어 +_+

2월 시즌의 마지막 달.. 얼마 안남았지만 열라게 다녀야지 - _-;;

2번만 더 가자!! 중급에서 S자 하자!! 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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