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아일랜드 (Herb Island)

에피소드/나들이 2004. 3. 29. 09:45


오늘은 허브 아일랜드에 가보기로 결심하고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 겸사 해서 나왔어.




날씨도 좋고~♬
밤에 추울까봐 점퍼때기 하나를 가져가고,
그러나 오후 7시 되기 전까지는 별로 춥지 않아서
그냥 돌아다녔어요~

그래요!!!!
← 이넘은 쎄미넘입니다 -_-a..
후훗~♡




어제(토요일) 안좋았던 기분이 다 풀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도착하여 후각을 자극 하는 허브 향기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일단 사람들도 조금 있는 듯 했고, 중요한건 늦게 도착(오후 5시)한 만큼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지는 않아서요 ^^;;;

일단 허브 하우스 내부에 들어가서 허브 향기에 취했습니다. *^^*


허브 하우스 보다 , 허브 샾이 더 향기가 진하더군요..(물론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리고 허브 샾이 2곳이 있는데, 한 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인데, 그 곳에 들어가서 직원분이 허브 오일을 목에 발라 주는데 이것이 목캔디도 아니고, 목이 싸~~~한게.. 꽤 오래 지속되더라구요.
그리고 허브 커피 정말 맛있더군요 =) 커피를 좋아하는 쎄미로서 허브 커피를 사고 싶은 충동까지 일더군요... BUT 너무 비싸서 T_Ta (12,000원) 양은 적당히 생각해보세요 -_-;;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밥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식사 하는 곳이 2곳이 있고, 한 곳은 카페 이더군요.

:: 카페


일단 식사를 하고 후에 막 돌아다니고, 저녁 7시쯤 되어서야 차를 타고 다시 집에 돌아왔습니다.






2시간-3시간 정도 놀면 딱 알맞은 곳이더군요 ^-^;; 너무너무 좋았어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허브 향기가 머리 속에서 맴도네요 ^-^

한번쯤 가보세요 =)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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