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분들과 동해로 바다보고 놀러~

에피소드/학교 2004. 7. 5. 00:01


주말에 학교 분들과 함께 동해로 놀러 갔다 왔어.

동해 바다 - 어느 휴게소에서



영랑호 호수를 끼고 있는 영랑호 리조트안의 어떤 콘도를 숙소로 하고, 낙산 해수욕장을 다녀왔어.

태풍 민들레양 께서는 다행스럽게도 토요일날 활동을 안해서, 바다에서도 재밌게 놀았어
- 좀 더 정확히는 바다에서 다 놀고 콘도로 돌아가려는 찰나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더라고 ^^ -

휴게소에서 바다 본 기념이지~


휴게소에서 바다를 보는 기념으로 이리 저리 사진을 찍고, 저 뒤에 두명은 일행이라지 ㅋㅋㅋ (너희들 왜 찍혔니 -_-;; )

콘도에 도착하고, 짐을 풀고, 옷을 갈아 입고, 낙산 해수욕장으로 갔어. 낙산사가 바라보이는 곳이었는데, 아쉽게 낙산사는 가보지 못 했어. 대신에 바다물에 빠져서 놀았다지 ;;;

낙산 해수욕장에서


모래사장에서 내 발!



다 놀고 돌아와서 , 모두들 씻고, 저녁 준비를 하면서 먹고, 놀고~
먹는 중간에 밤 10시쯤 되어서 일행 중의 한명의 남자친구가 서울에서 오기도 하고, 새벽 2시쯤 되어서는 일행 중의 남동생의 친구들이 도착해서 놀기도 하고... ;; 아무튼 시끌벅쩍 했었다지..;;

먹는게 빠지면

안되지~~ ^^


역시 바다는 [회] 인가....



사진도 찍고~ 커플들은 염장질에 바쁘고~ (아이 부러워라~)

운아 누나(or Azumma) 랑


놀러 가는 콘도를 제공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하고, 이래저래 잘 챙겨주신 운아 누나에게도 정말 고맙고~

새로 만난 사람들도 반가웠었지요 :-)

일대형과 함게 -_-)b



돌아가는 길에는 [민들레]양께서 남기시고간 비를 열라게 내려주시더라고~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많아서 한계령을 타고 돌아왔다지. 한계령으로 오면서 구름이 산에 걸치는 모습 + 비가 와서 그 운치는 더더욱 말 할 수 없는 장관이었어 :-)

한계령의

어느 휴게소에서



같이 가신 분들과의 사진들은 각자의 싸이월드에 올라가 있을 테니 ^^;; 나는 간단히 ^-^;



ps. 집에가서 원본 사진 다시 수정해서 올려야겠다.
2번 아웃풋 시키니까 -_- 노트북에서 사진의 질(quality)이 엉망인거 같아 보이네 - 귀찮으면 말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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