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zziquai 2nd Party @ W. Hotel VISTA Hall

문화생활/콘서트 2004. 11. 27. 23:20




다녀왔습니다 :) 파티 정보

대단히 즐거웠었습니다. 장소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VISTA Hall이 파티셔들에게 인기 있다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
그리고 역시 장소에 걸맞는 컨셉을 보여준 곳인거 같습니다.
연말파티는 HYATT인데 기대가 됩니다. ^0^

일단 장소의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좌우에 비젼이 존재할 뿐더러 위쪽에 3개의 모니터가 클래지콰이 멤버 각각을 잡아주더군요 :)
멤버들 보기 좋았습니다. (허나... 파티 중간쯤에 몸은 이미 무대 앞쪽에 있더군요 -_-;; 자동인가 봅니다. 모니터 따윈 필요가 없었습니다 )

어찌 되었건 또 호란님 너무 이뻤습니다.
(슬슬 글을 쓰는 도중에 빠돌 증세가 다시 발작하려고 하나봅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이번 파티 때 코디가 많이 신경쓰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호란님께서 안하신건지, 스타일이 많이 변화가 없었습니다.
저번 파티때는 각각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을 보여주어서 매우 좋았습니다만, 이번 파티는 그리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아~ 저요? 다양한 스타일이 모두 잘 어울리는 여자 - 옷 잘입는 여자 - 매우 좋아합니다 :)

여튼 알렉스군은 신경도 안쓰고,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팬분들은 알렉스군을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0^ 뭐 그건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상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눈에는 오로지 호란님입니다 ;;ㅁ;;

죄송하지만 클래지님은 사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저~~ 무대 위에~~ 계셔서 -_-;;

공연이 끝나고, 역시나 CD를 팔더군요. 인터넷 주문이 10,700원 이었는데, 공연장에서 1만원에 팔더군요. 싸인CD였습니다. 냉큼 샀죠 :)
(이거 보고 배아파하는 사람 있을까요? 난 700원 이익 봤다! 라면서;;)

공연도 즐거웠고, 무엇보다 호란님 보느라 정신없었습니다.

# 공연장 에피소드 하나
신나게 뛰고 있는데 어느순간에 무대 앞까지 와버렸습니다.
제가 뛰고 있는 곳 앞에 두 커플이 껴안꼬 난리 부르스더군요 -┏)
그런데!!! 한 커플은 남자도 잘 생겼고, 여자도 예쁘더군요. 부럽부럽

아! 이야기할꺼는 이게 아니라,
제 옆(왼쪽) 에서 같이 즐기시던 여성분 키가 상당히 크시더군요 17x 는 되나봅니다.
무대 앞쪽에서 놀다보니, 클래지콰이 멤버들이 무대에서만 뛰지 않고, 앞에 난 스탠드 길에서도 뛰게 되는데 그 때!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서로 눈이 마주치는데 이게 상당히 묘합니다. 괜시리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_- 사실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 공연장 에피소드 둘
같이 간 N모호란님 나올때 같이 빠돌 증세 보임
쎄미 보다 심각함 -_-;; (나중에 소개팅 한다는 둥...헛소리를;;)
같이 간 D모형 내 뒤에서 봐서 잘 안보였죠? 미안해!!!! 그래도 사진 찍느라 앞에서... ㅡ.ㅜ

사실 어느 콘서트를 가도 제 뒤에는 사람이 잘 안서요.
제 뒤에 서면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전에 같이 다닌 친구 하나는 내 앞에 맨날 서면서 "뒤에 방어벽임" 이러면서 앞에서 공연 관람 하였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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