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 2004 (1) - Production IG - Dead Leaves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8. 8. 14:04


토요일날 SICAF를 보러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낮 12시에 시작하는 Production IG의 특별전을 관람하러 갔지용
사실 이건 나특한 형 블로그에서 형이 표 예매 한 것중에 Dead Leaves에 관한 스토리를 보고 너무 재밌을꺼 같아서 예매 했었던 것이거든요..

원래 SICAF 목적이노센스 였고 ^_^;; 후훗;;

데드 리브즈 / Dead Leaves


어째 위의건 그림 질이 요상꾸리 하네요 ;;

두 주인공들




일단 너무 소란스러운게 즐거웠던 애니 였습니다.
그리고...; 18금이더군요 -ㅂ-;;
참 기억에 남는 드릴꼬추;;;; 의 위력 그리고 죽고 몇 방울 떨어뜨리는;; 아 참으로 웃기는 설정이더군요;

또한 마무세포(?) 미무세포(?) 라고 하는 아무튼 그 세포때문에 일이 벌어지는데...

너무 웃긴 장면들이 많았고, 이런 장면들!!

연발 총탄 세례


이런 장면들이 무수히 많아서 인지 정말 통쾌하고 짜릿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참 재밌었던 애니였습니다
저는 이런류를 참 좋아하나봐요
때리고 뿌시고 그런것들 말이죠

뭐 이것저것 참 재미있는 내용을 만든 것 같아요.
복제인간 부터 시작하여 돌연변이에 관련된 내용들;;

후후;; 그나저나 마무세포의 힘은 대단하군요 ;- ) 온몸이 변하고 싶은걸로 변하니...
아기가 하루만에 변하는 것도 요상했구요..
가장 생각나는건 손이 (거기서) 불쑥 나와서 총을 빵! 싸버린 장면;;;

데드리브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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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 화씨9/11 (Fahrenheit 9/11)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7. 24. 09:33


인어공주


나특한, 푸무클, 사이다
강변CGV 늦은 9시

늦은 시간이었다.







화씨 911


나특한, 푸무클, 사탕발가락
씨네시티 7시 20분

홍초불닭, 간사이오뎅, 커피

푸무클 누나 술 먹고 헤롱헤롱
새벽 4시 20분에 귀가

집에서 5시에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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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자 봤어요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7. 6. 13:44


아는 여자 보고 왔습니다.
기막힌 타이밍 덕에 많이 웃고 나왔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인가요 ㅋㅋ)
아마도 로맨틱 코메디 라는 장르 때문에 랄까요?

그런데 영화[감상]을 하자면 많이 웃을 만한 것 같지는 않아요 ( -_-)a;;

대체 영화에서는 결론적으로 뭘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
[사랑]이란? 으로 시작하여~ 사랑에 빠지도록 만드는 영화 (ex) 러브 액츄얼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다 할 정의도 안내리고 있는..
[살아 있을때 사랑하는게 좋은거다] 라는 식의 -_-;; 이야기로 전개 되는데..

일단은!~ 아는 여자 보러 가기 전에 여러 곳에서 평을 읽어봤는데 모두 장진 감독의 영화를 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장진 감독의 전봇대 사랑은 정말 재밌고 유쾌하게 봤습니다.
영화 내내 나타나는 전봇대 ㅋㅋ (이건 진짜 영화를 보셔야만 압니다)

저는 많이(?) 현실적인 사람인지라, 사랑이라는 것에 대하여서 매우 ~~합니다
(마땅히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짧은 어휘력 ^^;)
물론 지금은 바꿔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요 :-)

영화를 보면서 사랑을 하고파 지는 그런 느낌도 안들고, 그냥 단순히 이렇고 저런 각자의 남녀를 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 이렇게 저렇게 만났다~ 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아서요.


영화를 보면서 이나영이 참 이쁘게 그려지더군요 :-)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때는 참 -_-;;; (왜인지 심리가 -_-; 헙;;; )

조금 많이(?) 억지스러운 면과, 약간 거칠게 표현하자면 [덜 떨어진] 생각 + 행동 같은 것들이 많아서, 보고 있는데 속 터졌습니다. - 저는 뭔가 느릿느릿 엉금엉금을 싫어해서요 -

좀 쓰다가 점심을 먹고 오니, 다음 쓸 이야기가 생각나지를 않습니다.
여튼~ 영화 자체를 감상하는 건 조금 어긋났지만, 영화 자체를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는 많이 즐거웠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 + 아주 잘 드러맞는 타이밍 + 몇몇 대사 (주사, 봉투, etc..) 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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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 + 연예인 그리고 스파이더맨2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7. 4. 23:35


오래만에 영화 이야기를 씁니다 ^^;;

사실 정말로 영화를 오랜만에 보게 되어, 그 전까지는 쓸 영화가 없었습니다. 극장이라는 곳을 정말 오랜만에 가게 하도록 만든 영화 2편을 이야기 해야겠네요

슈렉2

먼저 이야기할 영화는 슈렉2 입니다 (먼저 봤으니까요~)

사실 뭐 별로 이야기할 내용은 없습니다.
왜냐면..........
영화를 즐감하고 극장을 나오면서 머리속에는 영화를 본 생각이 하나도 안나는군요. 많이 웃다가 나온 생각만 들었답니다.

일단 그래도 포스팅 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기억을 되돌리고, 인터넷에 퍼져 있는 슈렉2 정보를 수집하여 약간 끄적이려고요 ^^;

일단 이것저것 많은 패러디가 참 재미 있었고, 그리고 문제의 캐릭터 - 장화신은 고양이 - 의 출연과 무수히 많이 퍼졌었던 그 장면!! - 바로 밑의 그림 - 을 제대로 감상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좋겠군요 :-)

초강력 스페셜;;



대형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저 프레임에서는 모든 관객들이 웅성웅성 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로 귀엽기도 했구요 ^^;;

사실 전편에서 전혀 다른 줄거리를 만들어서 슈렉1이 재밌었다면, 2편도 줄거리 부분이 상당히 재밌네요.
그리고 또한 줄거리가 여러 영화의 패러디가 들어갈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맞춰진것 또한 상당히 좋았구요.

정말 한참을 웃다 나온 영화였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은 피노키오 장면이 ^^;;;




스파이더맨 2



나특한, 푸무클 과 함께 씨네시티에서 이 영화 - 스타이더맨2 - 를 봤습니다.

때마춰서 직장에서는 사이트 오픈일이어서 회사에 남아 계속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영화를 봐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어서, 일단 다행스럽게도 영화 시간에 맞춰서 입장 할 수 있을만하게 오픈이 끝나고, 시네시티 까지 가는데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는게 다행이었습니다.

일단 영화를 보기 전에 버스 안에서 1편의 스토리를 잠시 생각하면서 2의 내용은 어떨지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여기저기서 예고편을 봐둔 상태라 그리 끌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위 평판(?)도 괜찮았었으니 ^^;
일단 숨막히게 뛰어가서 제 시간에 맞추고, 더운 열기를 식히면서 오프닝을 감상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들을 설명하자면, 시대의 영웅을 그리는 과정이 참 인간다웠다는 것일까요?
진짜 신분을 숨기고, 멍청하게 살고 있는 주인공을 보면서 어찌나 한심스럽던지, 그러나 범죄의 현장에서는 제일 용감 무쌍하면서 ^^;
그리고 제가 가장 즐겁게 본 포인트주인공의 갈등을 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감이랄까요? 영웅만을 그린게 아니라 사람을 그린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능력을 잃어버리고 나서 엘레베이터를 타는 모습에서 -_-)b

그리고 전투 장면들은 역시 헐리우드 영화답게 잘 만들어진 것 같구요.
여러 사람들의 영화평에서는 "닥터 옥"의 캐릭터를 매우 잘 만들어진걸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글쎄요. 저는 영화 보는 눈이 아직 높지 않아서 그런건 모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그나마 좀 사실적이었다는 그런 것 일까요? 말도 안되는 설정들이 분명 존재하였지만 말이죠.. (후훗)

영화는 3편의 존재를 아주 노골적으로 보여주더군요. 물론 성조기 또한 보여주고요 ^^;;

대체적으로 영화를 참 잘 봤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직장에서는 싫어하겠지만요 :-p

영화가 끝나고, 손가락 모양을 스파이더맨 같이 만들면서 "취익~~##" 이라는 소리를 내며 장난을 치면서 즐거운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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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ry와 영화를 보다 - 트로이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5. 26. 15:00


나특한, 푸무클과 함께 영화를 봤어

영화없이 못사는 직장인 블로거 연합 모임이 뭐냐고? [눌러봐]
님이 없는게 섭섭(?)했지만 서도... 두분께서 "달이 있으면 ~~" 이러쿵~~ 저러쿵 하셔서 신기한 모드 +ㅁ+ 반짝반짝
어쨋든!! MSN으로 놀고 있다가, 푸무클 누나의 제의로 압구정 씨네시티에서 만나기로 했지.

7시 20분이 되어서 푸무클누나를 만나고... 느낌은 역시 아라님이나 칼리님의 어느 글에서 본 것 처럼 딱 느낌이 그랬어..

씨네시티 옆에 있는 크라제에서 나특한 형을 기다리는 동안 역시 음식없이 못 사는 것 처럼 시켰지.. 디카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사진은 못 찍었어. 뭐 염장성 사진들이 없다고 보면 되지..
아마 푸무클누나네서 나올꺼야 ㅡㅠㅡa..(괜히 갔다가 염장 당할 수도... ㅎㅎ)

나특한형은 A.I.S 2차 모임에 잠깐잠깐씩 찍힌 사진을 보고는 아무런 느낌을 찾아낼 수 없었고, 직접 보니!!형 역시 동안 OTL ㅠ_ㅠ
나는 역시 겉늙었;;;;

뭐 어쨋든 영화 이야기를 좀 해야겠지??

트로이~ 를 봤어~
감독 : 볼프강 피터슨
주연 : 브래드 피트, 피터 오툴, 올란도 블룸, 에릭 바나, 다이안 크루거
공식홈페이지 : http://www.troymovie.co.kr
공식홈페이지 : http://troymovie.warnerbros.com



영화의 줄거리는 대부분 알꺼야. 그리스 신화를 가지고 만들었으니까, 어렸을적 책 읽은 기억을 되돌리면 기억하기 쉬울꺼야~

줄거리는 영화 관련 사이트를 참조하고,
나의 감상기를 설명하자면..

큰 스케일과 유명하고 매력적인 배우들 그리고 미흡한 내용 이라고 말하겠어

반지의 제왕 이후부터는 전쟁신들이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헐리웃 영화의 특징답게 크고 거대한 스케일이 나타나는데 반면에 똑같은 카메라 앵글(난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혼날꺼 같지만, 적어도 비 전문가인 내 눈으로 보기에 같은 표현일 뿐)과, 왠지 전쟁씬은 모든 영화가 같아 보이니 -_-;;

그리고 매력적인 배우들, 브래드피트나, 올란도 불룸, 에릭 바나 등등은 남자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것 같았어.

나름대로 신경쓴 영화인 반면에 내용은 미흡하여 보는 나로 하여금 별로인 생각을 하게 되었어. 그렇다고 영화를 재미 없게 본건 아니야.. 그냥 평균 점수정도는 줄 정도였어.

트로이의 목마에서도 병사들이 얼마 안나오는;;; 거의 특공대 형식 진짜 저랬을까?? 라고 의문을 품기도 했지..

JH님 블로그에서 본 트로이의 내용중에

점프 강베기 (JH)


트로이 보실 때는 점프 강베기 -_-; 를 잊지 마세요.
분노 게이지 꽉 찼을 때와 보통 때와는 또 맛이 다릅니다. (...)

를 보고 영화를 봤었거든, 영화를 보는 맛이 보통 때와는 확실히 달랐어! 점프 강베기~ -_-)b

영화를 보고나니 밤 11시가 된거야~

차 한잔하자면서 어느 카페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럭저럭 이야기 하니 새벽 1시 ㅡㅠㅡa

카페를 나왔는데 갑자기 푸무클 누나의 오뎅타령이 이어지더니, 오뎅바 를 가자는거야 -_-a 뭐 어쩌겠어 내일 쉬자나!!

어느 오뎅바에 갔는데 자리가 없다는거야 (푸무클 누나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지)

그래서 압구정 로데오 골목골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한바퀴를 돌았어.

도는 도중에Club underground 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마침 04년 5월 25일 이곳에서는 파티 하나가 있었더군..
어쨋든~ 한바퀴를 돌고 다시 오뎅바 가서 자리가 남았더군.. 오뎅을 먹으면서 놀다가 집에 새벽 3시 30분에 도착..

잠깐 msn 접속하고 4시에 잠;;

푸무클누나, 나특한형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뵈요 :- ) (막 싫어한다;; )
에... 또 푸무클 누나 고마웠어요. 나중에 맛있는걸로 대신 ㅡㅠ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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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 영화 3편..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5. 12. 11:05


요즘 영화관련 이야기를 안쓰게 되어서...
사실 게으름과 바쁨의 연속이어서 그랬던 것은 사실이야..

효자동 이발사



Honey



Kill Bill 2












뭐 요즘 5월 부터 재밌는 영화들 많이 나오는데.. 기대해봐야겠어

효자동 이발사
사사오입이면 헌법도 고치는데, 뱃속에서 다섯달 넘으면 애를 낳아야지! ㅋㅋㅋ 라는 말로 애 이름을 져버리고 -_-;;
사사오입~~ 에 나가리~~ 와 성한모~ 두부한모~~ 의 이야기랄까
상당히 코믹할줄 알았던 영화였었지만 너무 많은 [영화관]에서의 예고편들이나 TV의 예고편을 많이 봐서...;;

밑의 다른 두 작품과는 다르게 어쨋든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지..
그러나 역시 송강호의 연기력에 빠져들었다지
어찌 저렇게 능청스럽게 연기하던지 ^^;;;
그리고 예고편의 영향으로 영화의 마지막이 정말 궁금했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발사 이야기가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펼쳐져서 아쉬웠었어
그 점을 제외 하고서는 정말 괜찮게 보긴 했지. 사실 송강호라는 네임밸류가 상당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어.

사실 예고편만 따진다면 극장에서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지만, 안 봤으면 안될뻔한 영화였지
역시.... 네임밸류 탓일 수도 있겠지만, 그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에 감동 ^-^


Honey
집에서 봤다지...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스슥~~
결정적으로 재미가 있었어. 난 사실 힙합을 매우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좋은 노래 몇가지가 있더군. 영화의 백미를 장식하는 노래는 정말 듣기 좋았어 ^^ (Honey OST를 요즘 듣고 다닌다지....)

포스터와 검색 내용을 보면 그다지 뭐 -_-; 그럭저럭 몸매 좋은 언니가 나와서 춤추는 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 대단히 착한 영화 였었어..

와우.. 대단히 착하면서도 약간의 생각을 주는 영화였어.
물론 사실 이 영화 볼 때만 하더라도 춤 볼려고 봤는데..
전개되는 스토리는 후후후후;;; (스포일러는 싫어한다고~)

어쨋든 상당히 좋은 음악 때문에 본 영화야 ^-^)
그리고 그녀의 춤 또한.. +ㅇ+
사실은 그녀의 몸매와 춤이 -ㅁ-)bb
그녀 : [제시카 알바]

Kill Bill 2
영화관에 개봉하기도 전에 어둠의 루트에서 다운 받아서 -_-;

나같은 놈들이 있어야 우리나라 영화가 장사가 잘 된다고...;;라는 얼토당토한 말도 안되는 논리를 들어서

난 참 잘하고 있는 거야 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

뭐 일단 킬빌1을 본 상황인지라 상당히 재밌게 생각하고 기대감에 보게 되었지.
사실 킬빌1도 집에서 봤는데.. 그 때 먹던 과자를 다시 손에 잡지 않고 보게 되었어.. 으윽...;; 너무 잔인하자나 피 튀고 -0-;;
사실 난 거부감은 많이 없어서 그냥 묵묵히 보긴 하는데 얼굴을 찡그리거든 -_-;;; (좀 보기 그러찮혀!! )


아무튼 보고 나서 느낀거는 멋진 쿵푸! +_+ 할아버지는 멋졌다.. +ㅁ+)b

그리고 1편에 이어지는 줄거리들.. 모든게 명확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감독은 3편제작을 말했고, 1편에서 그 죽임당한 여자의 딸이 복수를 꿈꾼다는 것인데.. 사실 나도 첨에 볼때 그걸 은근히 생각하게 만들었어. ^^;;

어쨋든 각각의 격투신은 정말 우마 서먼이 참 고생했을꺼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지지 -_-;;
보통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땅에 주먹이 퍽!~ 올라오는 그 장면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이유 이기도 하지...

1편을 뒤를 잇는 후속작들은 크게 흥행을 못한다는 영화의 예를 들어 그게 적용한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1편을 봤기 때문에 줄거리를 알기에 보는 것이고, 또한 그냥 집에서 보는 거니깐 충분히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

아아.. 난 범죄자인가 - 0-;;; - 괜찮아 괜찮아.. 한국영화는 극장에서라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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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신부 보고 왔어요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4. 10. 17:55




쎄미 관점 : 귀여운 근영천사 ....... 행운아 김래원
역시 남자라서 -_-;; [퍼벅..]
주위에 보고온 남자들은 모두 근영천사에게 모두 홀딱 반해가지고 오길래 -_-;;

일단 나의 생각은 돈 주고 보기에는 아까운 영화 라고 생각하고.... ;;; 얻어봤다 -0-;;

마지막 영화를 어머니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본게 마지막 영화이고...
정말로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느낀건 [기대 이상]이었다.
TV에서의 광고 스포일러에 묵묵히 대응하면서 어찌 될지 다 아는 이야기 였지만... 또한 가끔씩 미니위니에서 올라오는 영화 감상평 같은 글들을 읽어보면서..(물론 스포일러는 없었지만..)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감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 [어린신부]는..... 재미있었다.;;; (어째 말이....)

둘의 행동들로 하여금 관객들이 모두 웃음 바다가 되어버렸으니까 ^^

아직까지 못 본 사람이.. 정말 밝고 명랑스런 영화를 보고 싶다면 [어린 신부] 추천한다 -.-)b

남자들은 알리라...........
초 특급 버라이어트 쇼쇼 하게 귀여운 문근영 천사가 있는 한.... 안볼 수가 없다는 것을...

출처는 미니위니 어떤분의 시그네쳐임



김래원.. 이 분... 아주 장화 / 홍련 두 명과 같이 영화를 찍다니 T_T.....
그리고 둘다 재밌다니 T_T...........



다시 비현실적인 모습을 엄청난 막무가내(영화를 보면 알 것이다)로 영화 같은 (영화가 영화지 그럼!! -_-+)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준 영화가 아닌가 싶다...

만족한 영화다.. 물론 귀여운 문근영이 나와서 >_<)bb

아 너무 너무 귀엽다 T_T
이런 동생 하나 있으면 좋겠다 >_<)bb




이상 문근영 예찬 + 임수정 예찬론을 펼치는-_- 쎄미군이...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여준 빛나에게 고맙다..

포스터 이미지 출처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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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 다시 보다가..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3. 27. 22:52




사실 영화관에서 봤었어... 이 영화..... 아주 기억에 확 남는 영화야..

왜냐고?? 영화관에서의 일은 아직까지 기억남거든 ^-^;;
아.. ... 그 자세한 내막은 공개 안하기로 할께...

왜냐고???? 비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잖아 -_-++ )

각설하고...

아무튼 4월 27일 DVD로 배송이 된다고 하더라고..
http://09dvd.com/DetailInfo/DetailInfo.asp?title_num=18191

사실 DVD로 구입할까 생각 중이야 =)
너무 너무 영화가 보기 좋은 것 같아.

일단 어둠의 루트를 통하여 DVD 파일을 받았어!!

그리고 역시 다시 보게 되었어.
크리스마스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들을 담은 영화인데 정말 정말
러브 액츄얼리가 인터넷 광고 당시에.. PR문구가

"영화관에서 옆 사람과 연인이 되어서 나올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문구가 어울릴 정도로 사랑을 정말 보기 좋게 만든 영화 같아..

Love Actually is All Around 라는 말 처럼 사랑은 모든 곳에 있다는 것이야..

- 영화 내용

"세상 사는 것이 울적해 질 때면, 나는 공항에서 재회하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보편적으로 우리는 증오와 탐욕 속에 산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굳이 심오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어도 어디에나 존재한다. 아버지와 아들, 엄마와 딸, 아내와 남편... 남자 친구,여자 친구, 오랜 벗... 무역 센타(Twin Towers)가 비행기 테러로 무너졌을 때, 그곳에서 휴대폰으로 사람들이 남긴 마지막 말은 증오나 복수가 아닌 모두 사랑의 메세지였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은 실제로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if you look fot it, I've got a sneaky feeling you'll find the "love actually is all around")."



휴 그랜트가 멋지다고 하는 것....
키라 나이틀리 가 이쁘다고 하는 것

둘다 빠질 수 없는 요인이겠지만.........
적어도 적어도... 이 영화에서는 둘의 역할이 큰 것이 아니니까 말야 ^^;
모든 사람들의 관계와 서로 엮인 사랑....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 였어..

크리스마스때 보면 정말 즐거웠었기도 할꺼 같아..
물론 옆에는 애인이 있어야 겠지만 말야..... -0-;;

나중에는 말야............ DVD를 구입했을 때 말하는 거지..
그 때는 옆에 애인과 함께 봤으면 하는 영화야 ^-^

현재는............ 솔로라구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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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극기를 휘날리며 를 봤어...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3. 27. 01:51


뉴스에서 1,000만 관객 돌파 했다는 영화...[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드디어 봤어!!
좀 많이 늦었지?? ㅡ.ㅡ;;
같이 갈 사람이 없었자누 T_T... 거기다가 내 주변인물들은 모두 다 봤더군 -_-;; 그리하여........어머니를 설득하여(?) 같이 봤지..


어머니 왈 : "그래.. 넌 어떻게 같이 영화 보러갈 여자친구도 없냐?"
나 왈 : ".......................................T_T"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 갔다는 것을 [설득한다] 라고 표현한 나도 참 -_-;;


어쨋든!!



일단 영화 감상평은... 그저그랬어..+ 작품성은 좋았던거 같아.
많이 운다고 하는데.. 난 사실 울지 않았어 -_-a

사실 태극기를 아직까지 못 봐서 스포일러성 글들을 일부러 안봤고, 스포일러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버텨왔는데.. 막상 봐보니 그다지... -_-;
사람들이 다 운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가?
울지 않았어.. 옆에서 보던 울 엄니도 울지 않으셨다는 것이지..

어머니는 영화가 별로 재미 없다고 하셨어 -_-a

어머니는............... 외국 영화를 더 좋아하셔 T_T;;

뭐 일단 나는 참 형제간의 우애가 돋보이는 영화구나 라고 생각 했어. 그리고 기억나는건 원빈씨... 연기 정말;; .. 할 말이 없다 -_-a
(그래도 잘생겼으니 봐준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말야...-_-

장동건씨는 물이 올랐드만...;; 그 인민군의 깃발 부대 선봉장 할때 ; 그 때 연기는 일품이었어 =)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 한가지는..
아직 말야... 아직 말야....

우리나라 통일 아닌데.... 전쟁나면 진짜 저런거야?? -_-a
진짜 저렇게 싸울까? 정말 아수라장이 따로 없던데..
하아.........

철모는 꼭 쓰고 있어야 한다고를 ;;; 느끼게 해주었던;;
아니 장난스럽게 말고.. 진짜로 말야 -_-a.. (진지하다고...현재)

그리고 중공군이 합세 했을 때.. 대단했었어.....;;
개때드만... 완죤.. 저글링도 아니고 -_-a 헐....;;

전쟁이나, 현재 한국과 북한의 정세가 어떻게 될지는 난 한국이라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만.........
분명한건 아직 평화니까 말야..

현재의 나는 내 가야 할 길을 계속 걸어야 겠다고.......



ps. 밤 10시 30분에 구리씨네 가서 봤는데..
재승이... 일하고 있더군;; ㅋㅋ 참 오랜만이야 -0-;;;

예매 하는데....... 이벤트라고 메모장을 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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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진실이 되는 순간 믿으면 더 행복해진다. - 빅 피쉬(BIG FISH)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2. 17. 20:35


난데 없이 제목이 요란하여 클릭해보니 영화 설명이라 ^^;;

꼭 읽어보세요 ^^; 보고 싶어질 것이에요.

스포일러는 아니니깐 걱정마시고 =_=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네요 =)

재임양이 시사회표가 생겼다고 불러서... 빅 피쉬(BIG FISH) 시사회 를 다녀왔습니다.

<빅 피쉬>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C7936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C7936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 거짓이 진실이 되는 순간, 믿으면 더 행복해진다! ]

라는 모토로 이야기를 전개 하였던데요 ^^;


제작시에 원래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기로 되어져 있었지만 다른영화제작때문에 참여하지 못하게되었고 결국 팀버튼에게 넘겨지게 되었다더군요. -_-;

전 사실 영화 감독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할 만한 놈이 아니라서 ^^; 그냥 그랬다구요^^;;


<빅피쉬>는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아니 어른이신 분들이 어린시절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영화의 소재로 삼아서 보여주더군요. 사실인지 거짓인지 애매모호한 그런 이야기들 말이에요 ^^;;



영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네이버에서 펌)

윌은 아버지(앨버트 피니)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 아버지는 "내가 왕년에~"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는다. 젊은 에드워드 블룸(이완 맥그리거)은 태어나자마자 온 병원을 헤집고 다녔고, 원인불명 '성장병'으로 남보다 빨리 컸으며 만능 스포츠맨에, 발명왕이자 해결사였다. 마을에서 가장 유명인사가 된 에드워드는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고, 대책없이 큰 거인, 늑대인간 서커스 단장, 샴 쌍둥이 자매, 괴짜시인 등 특별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영웅적인 모험과 로맨스를 경험했다는데.

하지만 지금의 에드워드는 병상의 초라한 노인일 뿐.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아버지 곁에서 진짜 아버지의 모습이 궁금해진 윌은 창고 깊숙한 곳에서 아버지의 거짓말 속에 등장하는 증거를 하나 찾아내고, 이제 '에드워드 블룸의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기 위한 추적을 시작한다.

뭐 기타 여러가지 말을 쓰게 되면 스포일러가 될꺼 같아서 말을 아끼렵니다 ^^;;

(이것저것 써봤는데.. 역시 스포일러 겠더군요 --; )

음... 제작시에 팀버튼 감독은 이 환타지적인 이야기를 끌어 가기 위해...

7천여명의 엑스트라와 6개 서커스단 그리고 150마리 동물들…거기에 환상적인 1만 송이 수선화!

또한 컴퓨터 그래픽을 전혀 쓰지 않고 그 이야기들을 표현해 냈다. 고 하는군요

영화를 보고 나와서 다시 보지만 정말.......... 대단하네요 ^^;;

갑자기 영화 내용이 다시 생각이 나는 군요;;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잔잔한 감동] 그리고 [가족애] 를 느껴보시고 싶으시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도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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