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엄마의 출산 그리고....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23. 11:17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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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Innocence) - Ghost In The Shell, 2004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22. 16:45


イノセンス / Innocence: Ghost In The Shell, 2004




출연 : 오츠카 아키오 (Akio Otsuka)
타나카 아츠코 (Atsuko Tanaka)
야마데라 고이치 (Koichi Yamadera)
다케나카 나오토 (Naoto Takenaka)
오키 타미오 (Tamio Oki)

Line PD : 미츠모토 류지 (Ryuji Mitsumoto)

각본 : 오시이 마모루 (Mamoru Oshii)

감독 : 오시이 마모루 (Mamoru Oshii)

미술 : 타네다 요헤이 (Yohei Taneda)

원안 : 시로 마사무네 (Masamune Shirow)

음악 : 카와이 켄지 (Kenji Kawai)

제작 : 이시카와 미츠히사 (Mitsuhisa Ishikawa), 스즈키 토시오 (Toshio Suzuki)




세계 애니메이션계가 기다려온 오시이 마모루의 신작 <이노센스>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지난 3월 6일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 <이노센스>는 일단의 경지를 넘어선 블록버스터급 영상과 여전히 진지한 오시이 마모루식 물음을 담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29년. 한 소녀가 언덕 위에서 네트워크에 지배당하는 도쿄를 내려다보고 있다. 쿠사나기 소령의 의식이 들어 있는 소녀의 몸은 싸늘한 웃음과 함께 이런 말을 남긴다. "이제 어디로 갈까? 네트는 방대하거든."

사이버 펑크 애니메이션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오시이 마모루의 걸작 <공각기동대>는 이렇게 끝난다. 그리고 2004년 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에서 <공각기동대> 2편에 해당하는 오시이 마모루의 신작 애니메이션 <이노센스>가 개봉했다. 오시이 감독의 신작 개봉 소식은 무척 오래된 일이며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그 자체만으로도 전세계적인 화젯거리다. <이노센스>는 오시이에게 있어 실사 영화 <아바론> 이후 4년, 애니메이션으로는 1995년에 만들어진 <공각기동대> 이후 무려 9년 만의 신작이기 때문이다. 준비 기간 2년에 실 제작 기간 3년, 총 5년이라는 시간을 담보로 삼았던 이 초대형 프로젝트는 2004년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계의 또 다른 핵폭탄, 오토모 가츠히로의 <스팀 보이>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더불어 세계 애니메이션계의 흐름을 재편할 것으로 기대됐던 작품이다. 제작 기간 내내 세 작품 가운데 가장 알려진 것이 없었는데 가장 먼저 뚜껑을 열게 됐다. <이노센스> 제작진의 목표는 단순하면서도 엄청난 모험이었다. <공각기동대>라는 전설을 넘어서야 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노센스>와 오시이 마모루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것일까.

<공각기동대>와 <이노센스>, 같고도 다른

<이노센스>의 시계는 <공각기동대>에서 3년이 흐른 2032년의 일본에 멈춰 있다. 육체의 기계화가 진행되어 인간과 사이보그, 인간형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다. 문명은 어느덧 단말기 같은 매개체 없이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냈다. 어느 날, 소녀형 애완용 로봇이 난동을 부려 주인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정부 직속 기관 공안 9과의 형사 버트는 곧바로 동료인 토구사와 수사에 들어간다. 버트는 수사 중에 PC 네트워크를 통해 뇌를 공격하는 '베일 속 해커'의 방해를 받아 환각과 고통을 겪는다. 마치 <공각기동대>의 '인형사'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의 비밀을 파헤치며 버트는 조금씩 사건의 핵심에 다가선다.

1995년 개봉 당시 전세계를 경악케 했던 <공각기동대>는 기억에 관한 이야기였다. 인간의 기억과 의지를 조작하는 정체 불명의 천재 해커 '인형사'와 그를 쫓는 사이보그 테러 진압 부대 '공각기동대'의 싸움이 축을 이뤘다. 사건의 중심부에는 공각기동대가 속해 있는 정부 소속 공안 9과의 쿠사나기 소령이 있다. 쿠사나기의 동료 버트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지켜본 증인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공각기동대>의 속편 <이노센스>의 주인공은 쿠사나기 소령이 아니라 그의 파트너였던 공안 9과의 사이보그 형사 버트다. 확실히 예상을 빗나가는 설정이다. 하지만 버트의 존재는 <이노센스>가 <공각기동대>의 세계관을 받아들여 이어 나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노센스>는 이렇듯 <공각기동대>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현재의 오시이 마모루가 지닌 독자적인 시점을 보여 주는 작품이며, 자타가 공인하고 있듯 오시이 마모루 세계의 총결산이다. <이노센스>의 후반 작업 와중에 '요미우리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시이 감독은 '<공각기동대>의 3년 후라는 설정에, 공통된 캐릭터도 등장하지만 <공각기동대>를 모르면 즐길 수 없는 작품은 아니다. <에일리언> 시리즈를 떠올려보라. 1편부터 4편까지 모두 다르다. <이노센스> 역시 <공각기동대>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각기동대>를 안다면 더 많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 오시이는 <이노센스>를 사이보그 형사 버트에게 쿠사나기 대신 토구사라는 동료를 붙여 새로운 콤비를 만들어 놓았다. 뇌를 제외한 모든 몸이 사이보그인 버트와 살아 있는 진짜 몸을 지닌 인간 토구사를 대비시키는 일은 <이노센스>의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인간과 꼭 닮은 로봇이 만들어지고 인간과 기계의 경계는 더욱 모호해진 시대에서 제목인 '이노센스'는 생명 그 자체의 순수함을 대변하는 단어로 읽힌다. 사이보그 형사 버트에게 남아 있는 '인간적인 것'이라고는 뇌의 일부분과 그 속에 담긴 한 여성에 대한 기억뿐이다. 인간의 뇌를 지닌 버트가 자유의지를 가져서는 안 되는, 인간형 로봇이 인간을 죽이는 사건을 쫓는다는 설정은 아이러니하다. 인간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려고 애쓰는 버트와 인간에게 애완물로 여겨지는 인형들. 그들은 모두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없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오시이 마모루는 인간 이외의 인간을 안타깝게 응시하며 진짜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기억보다 몸을 믿어라


개봉 이후 일본 현지의 반응은 <이노센스>가 보여 주는 압도적인 리얼리즘에 집중되어 있다. <이노센스>의 비주얼은 가히 실사 영화를 능가하는 리얼리즘을 추구한다. 거리 모퉁이의 광고 간판과 전단지, 편의점 음료수의 상표와 책장에 꽂힌 책의 이름, 건물 내장재의 재질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치밀한 그림이 찬탄을 자아낼 정도다. 수면의 잔물결, 공기의 희미한 움직임 등 각각의 화면이 애니메이션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치라는 찬사도 나오고 있다. 실사 영화 뺨치는 채도 깊은 화면은 오시이 감독이 이미 <아바론>에서 사용했던 '도미노'라는 기계를 통해 치밀하게 색 보정을 한 때문이다. 하지만 이야기 구조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들이 많다. 일단 버트가 진행하는 수사의 흐름이 지나치게 밋밋하다는 지적이다. 사건을 수사하면서 서서히 진상이 밝혀지는 전형적인 서스펜스 스릴러의 형태를 택하고 있는데, 그 전개가 다소 평이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이노센스>의 약점이 될 것인지 장점이 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물론 반대 입장도 만만치 않다. 버트나 토구사의 입을 통해 독백처럼 흘러나오는 성서나 밀턴의 <실락원>, 중국의 격언 등이 어느 순간 사건을 좇는 형사물에서 미술서와 철학서를 동시에 아우르는 <이노센스>의 방대한 세계를 들여다보게 만든다는 것이다. 종합대 보건대, 단순하게 보이는 서사 구조, 치밀한 미술, 철학적인 격언, 진정한 인간성을 되묻는 인간관이 <이노센스>라는 거대한 세계의 나사를 단단히 조여주고 있다.

그럼 대체 쿠사나기는 어떻게 등장할까? 오시이는 "쿠사나기가 등장하는 방식 때문에 <이노센스>는 <공각기동대>보다 훨씬 친밀하다"고 말한다. 쿠사나기의 의식은 소녀의 모습을 한 인형에 스며든다. 지금 생각해 보니 <공각기동대>에서 인형사에게 의식을 해킹당한 쿠사나기가 살아남은 후 "'인형사'란 프로그램도, '소령'이라는 여자도 없어"라는 말을 남겼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얘기는 <이노센스>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공각기동대>에서 쿠사나기가 스스로 인간이라고 여기는 근거는 역시 '기억'이었다. 오시이 마모루의 말에 따르면<이노센스>는 <공각기동대>의 정반대편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가 된다. "기억은 자신이라는 것의 동일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어도 자신 그 자체의 근거는 아니다. 기억을 자신의 근거로 삼는 것은 위험하다. 자아나 자의식이라는 것은 모두 근대 이후에 태어난 개념이다. 태초부터 쭉 있었던 것은 역시 신체다. 나이가 들어서일까. 인간이 존재한다는 근거는 역시 신체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공각기동대>에서 정신 세계를 탐구하며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오시이의 입으로 신체론을 듣다니 뜻밖의 일이다. 버트와 그의 동료 토구사, 인형의 몸 속에 스며든 쿠사나기의 의식, 버트가 기르는 개는 <이노센스>에서 몸의 네트워크를 이루고 만만치 않은 오시이의 질문을 대변한다. "우리는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어디까지가 인형인 걸까." <공각기동대> 시대의 논쟁은 기억에서 몸으로 이동한 것일 뿐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고급 오락물과 초대형 묵시록 사이

<이노센스>를 만든 세계 굴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로서는 오시이의 신작이 결단코 실패해서는 안 될 작품이다. <이노센스>의 실패는 표피적인 즐거움과 미소년 미소녀들의 연애담으로 일관한 작품들만 양산해내는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하락세를 더욱 가파르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노센스>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제작 협력'을 얻고 있다. 미야자키 애니메이션의 흥행성을 염두에 둔 오시이 마모루와 프로덕션 IG의 포석이다. 전세계적으로 미야자키 애니메이션 선풍을 주도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의 수완을 빌려 <이노센스>를 확실한 흥행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의미다. 프로덕션 IG 측이 제작 기간 내내 "<이노센스>는 <공각기동대>의 설정을 빌리면서도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구성된 오락성 높은 엔터테인먼트 작품을 지향할 것"이라고 선언한 점은 의미심장하다.

이 초대형 묵시록의 완성도를 위해 오시이의 전우들도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공각기동대>에서 함께했던 가와이 겐지가 음악을, <인랑>의 감독이자 유능한 애니메이터인 오키우라 히로유키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일본의 인기 배우 다케나카 나오토가 캐릭터 가운데 한 명으로 목소리 출연한다. "작품에 참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류한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의 꼼꼼한 참견으로 인해 <이노센스>는 2003년 말부터 일본 내의 온갖 방송과 잡지, 대기업과의 프로모션을 통한 대형 마케팅과 물량 공세를 펼쳐왔다. 제목에서부터 스즈키식 홍보 전략이 반영됐다.<이노센스>는 당초 '공각기동대 2: 이노센스'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스즈키 프로듀서의 강력한 주장으로 인해 속편의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 <이노센스>로 제목이 바뀌었다. "일본에서 겨우 12만 명을 동원한 작품(<공각기동대>)의 속편이라니, 흥행할 리가 없다"는 이유였다. <이노센스>는 현재 일본의 메이저 배급사 도호의 배급망을 타고 있으며 300개의 상영관을 확보하고 있다. 배급 규모를 놓고 봐서는 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이다. 지난 3월 2일 배급사 토호는 <이노센스>가 올해 안에 미국 개봉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드림웍스가 아시아를 제외한 세계 배급권을 가지며 미국 10개 도시에서 공개된다. 상영관 수는 아직 미정이다.

지금까지 일본 언론들은 '애니메이션이 진화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점'이라며 높은 점수를 주는 상황이지만 관객의 호응은 여전히 미지수다. 철학적 난해함을 다소 걷어냈다고 하더라도 오시이 월드의 기본적인 무게가 그리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지브리의 협력을 얻은 블록버스터급 마케팅도 오시이 마모루의 무거운 세계관을 다 가릴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스즈키 프로듀서는 "<이노센스>에서 오시이 마모루가 처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최고급의 오락물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말이 아직은 완전히 증명되지 않은 상태다. <이노센스>는 아마도 완벽한 할리우드식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을 기다리는 신세대들의 기대와 세기를 뛰어넘는 메시지를 원하는 오시이 마모루 마니아들의 열망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을 것이다. 스즈키 프로듀서는 "<이노센스>에는 인간의 육체를 가진 사람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주인공에게는 뇌의 일부만이 남아 있고 나머지는 전부 기계다. 확실한 현대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라고 말한다. 이 말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노센스>가 <공각기동대>를 넘어설 가능성은 커지는 셈이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진보적인 묵시록이 될 <이노센스>가 장기적인 흥행에 성공한다면 그 이유는 하나다. 우리들 모두,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말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97년도 쯤인가.... 공각기동대를 보았다.

어지러웠다.... 물론 그리 가볍지 않은.... 아니 내가 감당하긴 벅찬 세계관과...

그리고 비쥬얼에 한 동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충격을 오랫동안 잊지못하였다..



그리고 약 7년이 지난 지금.........



그저 소름끼칠 뿐이다.......

현재로써 더 이상의 비쥬얼을 바라지 않는다....



지금에 이노센스만도 따라가긴 내 식견과 능력이 부족하다.

이것은 적어도 나에겐 범접할 수 없는 다른 세계의 것이다.........




모든 출처는 이곳 에서 - 제이(j_toon) 님의 블로그 에서 몽땅 긁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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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웃대랑 디시를 건드렸는지.... - 우노헤어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21. 15:12


네티즌들의 힘!

원문 : http://dc6.donga.com/zero/zboard.php?id=47&no=210127

다음 기사 [바로가기]

최근글 [바로가기]

및 검색어 우노 로 인하여... 다른 글들도 ^^;

인터넷의 네티즌의 힘은 위대하군요..

그리고 중요한건

상해를 입었을 경우 무조건 문서화!!
문서화 !! 중요하죠.......암요..암요..



우노헤어 사견 해결 (피해자측 새로운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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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 아빠가 인형인 이유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20. 12:23





출처 : 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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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됨됨이가 좋은 사람이어야...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14. 16:06


하지원, "3년뒤 결혼 계획" 전업주부 선언
"3년뒤 결혼 계획"
이상형은 됨됨이가 좋은 남자



그래.... 됨됨이!!


중요하지.. 암...

이건 비밀이지만... 내가 고등학교때 활동하던 동아리를...
됨됨이 보고 뽑았다고 누군가 그랬었지.......


풋;;;; 아이 웃겨라 -_-a
돈 보고 갈텐데 뭐 새삼스럽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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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는 조선이 원조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13. 09:47


★스타는 조선이 원조라는 증거가 있다★
1591년.(선조 24년)

조선 조정에서 보낸 통신사는 왜구가 쳐들어 올 것이라는 소식
을 전했다.

그러나...

당쟁에 눈이 먼 하수 관료들은 이를 완전히 무시 하였다.

'일본에 5만 희두라(喜頭羅) 개떼라니요!
그걸 만드려면 미네랄 375만과 가스
125만이 드오! 그러려면 멀티를 몇개씩이나 뛰어야 하고
두론(頭論)만 해도 천마리가 필요하오.'

'말도 안돼오! 저굴린(低屈隣) 10만마리라고 그랬소?
그것만 해도 미네랄 250만이 필요하오!'

'왜구의 병력이 해처리(海妻理)만 해도 6개고,
하이부(夏理阜)가 3개,래어(來魚)가 4개라구요?

말도 안돼오! 왜구에 그런 고수(高手)가 있을리 없소!'

율곡선생이 십만마린양병설(十萬馬隣洋兵說)을 낸지 8년후의 일
이다.

이렇듯 조정의 벼슬아치들이 십승도 안돼는 하수인 데다
자기들끼리 길두(吉頭)를 만들어 서로 싸우니,
나라 꼴이 제대로 될리가 없다.

1592년,(선조 25년).
왜구는 드디어 5만 희두라(喜頭羅)와
10만 저굴린(低屈隣),

1만 무탈리수구(武脫利手九)와 5000가두언(蝎言),
5000두배우로(頭北雨老),1만

수골지(水骨指),14만 5000 오보로두(五保路頭)를 이끌고
조선으로 로시(老市)해 들어왔다.
(히드라 5만(=5만) + 저글링 10만(=5만) +
스콜지 1만(=5000)+뮤탈
1만(=2만) + 가디언 5000(=1만) +
디버러 5000(=1만) = 14만 5000)

이것이 바로 왜국의 30만 대군! 마린(馬隣) 1만 마리밖에 없는
조선으로서는
풍전등화 같은 순간 이었다.

계속되는 전쟁의 패배.
조선은 이제 엘리될 위기에 몰려 있었다.

그러나,
이에 한줄기 희망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이순신 장군이었다.

.
.
.
1591년 x월 x일. 날씨 맑음

오늘 드디어 10개의 배락(配落)과 5개의 패토리(敗土利),
6개의 수타포토(手他包土),
2개의 사이언수 패실리토(史理言手 敗實利土) 완공식을 가졌다.

.
.
1592년 x월 x일. 날씨 갬

비온후 날씨가 개었다.
오늘,
드디어 배투구루저(配鬪九漏低) 2만대를 완성했다.
아모리(亞母利)에서 업구래이두(業口來利頭)도 다 마쳤다.

어디 왜놈들 오기만 해 봐라.



이것이 그가 남긴 '겜중일기'의 일부이다.
그는 이미 엄청난 배투구루저(配鬪九漏低)
부대를 키워놨을 뿐 아니라,
업구래이두(業口來利頭)까지 마쳤다고 하니...그가 얼마나
엄청난 고수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일차 원정온 왜군은 마린(馬隣)이 별로 없음을 알고
아무런 주의 없이 마을을 덮쳤다.

그런데 이것이 웬 일인가! 마을 주민들이
에수시부이(愛手時夫理) 로시(老時)를 하는것이 아닌가!

조선의 에수시부이(愛手時夫理) 로시(老時)로
왜군은 30만 대군중 2만을 잃었다.

이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본격적으로 두랍(頭拉)을 시도했다.

왜군의 오보로두(五保路頭)는
전라도 거제도 부근의 옥포 앞에 집결해 있었다.

아무런 호위 병력없이 5천의 오보로두(五保路頭)는
희두라(喜頭羅)1만 마리와 저굴린(低屈隣) 2만마리를 싣고
유유히 날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퓽퓽'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오보로두(五保路頭)는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살펴 보았다.
그리고,
곧 경악하게 되었다.

래이수(來利手) 개떼가
오보로두(五保路頭)를 학살하고 있는것이었다.

오보로두(五保路頭)는 목숨을 걸고 도망쳤으나,
몰살당하고 말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옥포에서
오보로두(五保路頭)가
희두라(喜頭羅)1만 마리와
저굴린(低屈隣) 2만마리를 실은 채
몰살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해처리(海妻理)와
하이부(夏理阜),래어(來魚)를 풀 가동시켜
병력을 뽑아 2차 공격을 준비했다.

얼마 후,
당포 앞에 엄청난 수의 무탈리수구(武脫利手九)가 몰려오고 있었
다.

이순신 장군은 배투구루저(配鬪九漏低)를 출동시켜
싸우게 하는 한편,
사이언수 배술(史理言手 配術)로
이래두애이선(利來頭愛理善)을 걸어,
거의 피해 없이
적의 무탈리수구(武脫利手九)를 전멸 시켰다.

화가 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두배우로(頭北雨老) 개떼를 만들어
당항포로 돌격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배투구루저(配鬪九漏低)는 커녕,
래이수(來利手)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유유히 육지까지 올라온 두배우로(頭北雨老).
육지에 깔린 미사일터래(未死日攄來)
에 처참히 케찹이 되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가두언(蝎言)과 두
배우로(頭北雨老)를 총 출동 시켰다.

이번에도 공중에서 아무런 저항이 없자,
왜군들은 조선군에게 조소를 보냈다.

가두언(蝎言)과 두배우로(頭北雨老)를 어떻게 이기겠는가? 미
사일터래(未死日攄來)

역시 무력할 터인데...




아 ! 그러나 이때,

왜군은 조선의 춤을 하나 감상하게 된다.

이순신 장군이 '강강수월래'에 이어 만든 또하나의 춤!!!!

그것은 바로 골리악 대언수(滑利惡 大言手)였다!!!!!!!

사정거리 업까지 끝낸 골리악(滑利惡)은 춤을 추면서
가두언(蝎言)을 박살내기

시작했다. 두배우로(頭北雨老)는 말할 필요도 없었다.

왜군도 이제 미네랄과 가스가 거의 떨어져 가고 있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 이상한 헤어 스타일을 휘날리면서
도망을 가며

'All Ally'를 쳤지만 이순신 장군은 코웃음만 쳤다.

'내 어찌 우리 조국을 짓밟은 원수를 가만 둘수 있으리!'

이순신 장군은 남은 병력을 모두 이끌고
한산도에서 왜군을 마구 짓밟기 시작했다.

왜군이 거의 엘리될 시점,
갑자기 이순신 장군의 명령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장군님!'

'....'

'장군님!'

'으....난 아무래도 틀린것 같다.'

'장군님...'

'너희들 내말 잘 들어라.'

'넷. 장군님...'

'내가 디스커넥트 되었다는 말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장군님!!!!!!!'

한국의 최고수 이순신 장군이 이렇게 디스커넥트 된 이후,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가 전투에서 썼던 진법은
'베틀을 짜듯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진법'이라 하여
400년후,
미국에서는
그 진법을 '베틀넷(Battle Net)'이라고 불렀다.

이처럼 이순신 장군이 남긴 위대한 업적은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오늘도,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에서 밤 바다를 보고 있는것만 같
다.


한산도 달 밝은 밤에 컴앞에 홀로 앉아

마우스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차에

어디서 통신장애는 남의 연결 끊나니,


-------------------------------------------------------
재밌어서 퍼왔음
토토형 싸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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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동요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13. 00:23


우물가의 개구리 한마리~
폴짝 폴짝 뛰놀다가~
앞다리가 톡~ 뒷다리가 톡~
바짝바짝 잘 튀겨졌네~

오독~오독~ 오~독 오독~
오~독오독 개구리가~
앞다리가 톡~ 뒷다리가 톡~
바짝바짝 잘튀겨졌네~

http://dingul.net/lungrizz/tt/index.php?pl=140&nc=1

즐거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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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6. 21:51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요"

이렇게 말하니 제동님이

"그러면 간단하네요. 그 여자분에게 가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 말을 못한다. 그래서 너에게 그말을 못하겠다고 하세요."

- 나도 그러는데... 정말 사랑한다는 말 안나오는데 어쩌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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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이런 영계 없나...

킬링타임/스크랩 2004. 7. 2. 16:58


벗으라면 벗겠어요



큐라
애가 너무 야해 ^^;;
섹쉬해..ㅡㅜ
나보다더!
어흑

쎄미
;;;;;
영계자나요
-_-;;;;;

큐라
웅...;;;;;;;


어디 이런 영계 없나........... (왜 이리 노티 내는 건지.......orz)

그림 출처 : 이곳 - 멀둬요원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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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군 최고야 ㅜ_ㅜ

킬링타임/스크랩 2004. 6. 24. 22:17




불가사리군 최고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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