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New 맥북 프로 라인업!!

위드쎄미/일기 2010. 4. 14. 17:36



애플에서 새로운 맥북프로 라인을 내놓았다. 
아이팟 터치에서 시작된 사랑은 아이폰으로 이어졌고, 기어이 아이맥 까지 구입하기에 이르렀으니.... -_-
실제로 잘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이런걸 왜 쓰나 싶은데, 확실히 머랄까 이유를 알 수 없는 흥분되는 주체성? -_-?
뭐라는건지 원.. 나도 잘 모르겠다. 난 애플빠도 아닌데 왜이러는거지? 이쁜 것보다는 실용성을 앞세우는 현실적인 놈인데...

바이더웨이 어쨋거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맥북 프로가 나왔다. 사실 아이맥을 살까 맥북 프로를 살까 했는데 리비젼 소식이 있어서 굉장히 기다렸는데, 다행히도 이제서야 나왔다.
아직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3주 정도 걸린다는데, 어쨋거나 몇달을 기다렸는데, 고작 3주 못 기다려 줄까봐?
지난 기종보다 달라진건 i5/i7, GPU 변경, High Res!!!!! 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데, 환율도 개념 적용되어서 너무 괜찮다.

여러 정보를 보다보니 애플은 일반스토어, 교육할인, AOC(Apple On Campus) - 학교할인, ADC - 개발자 할인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ADC 같은 경우는 이제 할인 혜택이 없다고 해서 가입해봤자 의미 없어졌고.

현재 가장 싸게 새것을 구입 할 수 있는 방법은 AOC다.
연세대, 서강대, 건국대, 한국외국어대, 상명대, 서울여자대, 단국대, 카이스트, 고려대, 서울예대, 부산대, 동아방송대, 홍익대
또 한개 더 있다는데 뭐 어쨋거나 나이가 이미 학생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나이라... 주변에 아직 학생인 동생들을 좀 구슬려서 특정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일단 포섭하는게 급선무 겠다는 것이지.

일단 AOC스토어에서 견적을 뽑아봤다.
일단 맥북프로 15인치 i7 버젼으로 안티글레어를 적용. (아이맥 쓰다보니 글레어는 어떤지 알았다) 
살며시 하드 500GB 7200rpm 으로 변경.
애플 노트북에 케어는 진리.
리모트는 추가고, 마법쥐도 추가. 아이맥이 예전 모델이라 마이티 였으니깐..
이렇게 추가 해놓고보니 어마어마한 금액. 무려 AOC 스토어에서 견적을 뽑았는데도 말야.


두둥!!!!
\3,030,200
3개월 할부 신공으로
 \1,010,100 per month
아주 제대로 금액 잡혔네!

자 이제 고민하자. 어차피 지를꺼긴 한데, 언제가 될지를. 그리고 벤치마크를 좀 더 보고 지르는거다.
지름신 지름신 지름신 좋지 않은 지름신. 여기에 SSD 추가 될 생각하면..... ㅎㄷㄷ 그냥 i5 로 가고 SSD 넣을까도 고민중.

오늘 난 로또를 한판 해야겠다. ㅠ_ㅠ)/
나의 품에 맥북프로가 도착하는 날을 학수고대하며.... 그나저나 아이맥은 어떻게 처분할까???

설정

트랙백

댓글

군생활의 지름 #2 - 유리아쥬 이빡 플러스젤 클렌징

인벤토리/화장품리뷰 2006. 4. 27. 10:50


완전 소중♥ 유리아쥬 이빡 플러스젤 300ml (\38,000)


군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최대 난관은 피부 트러블인것 같아.
아니 부대생활에서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곳 군인들은 정말 깨끗해! - 야전 부대는 안그러겠지만, 이곳은 목욕탕 시설에서 샤워를 하루에 1번씩 '꼭' (의무적) 하는 곳이니 뭐 말 다했지. 하지만 부대가 더러우니 어쩔 수가 없는 것인가봐.

아니 사실 위의 말은 핑계인것 같아. 선임들의 말에 따르면 내가 피부가 안 좋은 것은 짬독이라고들 하더군. 시간이 지나고 상병을 달면 빠지기 시작해서 병장이 되면 다시 원래의 피부 상태로 돌아온다고 혹은 더 좋아지기도 한다더군.
짬독일까? 스스로 생각하게 되기도 해. 진짜 나아지는거아냐? 이러다?? ㅋㅋ

어쨋든 피부 트러블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이만저만한게 아닌건 사실이야.
이 트러블을 완화 하고자 여러가지 정보를 모으고 취합하고 알아본 결과....
스스로 피부미용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고나 할까?

요즘 스스로의 행동에 흠칫!! 흠칫!! 놀랄때가 있지만.. 이제 완전 적응 해버렸어
예전에는 신경도 안쓰던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아침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르고 있는 나를 발견 할때 (^-^)v
토너를 화장솜에 뭍혀 얼굴을 닦고 나서 화장솜을 봤을 때 깨끗한 적이 없는 화장솜을 볼 때 (-_- );;
뭐 적는다면 한없이 길어지겠지....-_-;;;

주위 동기 및 선임들 왈 : "뭘 덕지덕지 그렇게 바르는데... 피부는 맨날 똑같네?"
비수를 꼿아버리는 한마디 한마디들이 날아오지만......OTL
그냥 무시하고 계속 열심히 관리 하지 뭐

그러다가 클렌징에 대하여 중요한 말을 듣게 되었어.
솔직히 중저가 브랜드(그얼굴가게나, 피부음식 같은 곳)에서 나온 클렌징 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러군대 뒤집고 파악해본 결과 지성 피부 + 트러블에는 요게 좋다!!! 라고 하는거야!!

그래... 잘 알아두고, 계획을 세운 뒤에 실행에 옮기기로 했지.
잠시 외출 나갔을 때 사가지고 들어와 버렸어!!
유리아쥬 제품약국 화장품이라서 파는 곳이 좀 특별한 곳에서만 팔길래 좀 발품도 팔고, 이것저것 겸사겸사 사람 구경도 좀 해주고!!!
지름신님께서 강림하신거지 뭐.. 저기 사진에 있는 가격을 봐.....OTL

지른것에 대한 후회는 1g도 없는 상태야. 클렌징 너무 좋아♥ 완전소중♥!! 계속 세안할 때 너무 좋아! 피부 트러블 예방에 각질 조절 해주고, 순하고, 마무리감도 좋드라고!! 가격대가 부담된 것은 사실인데, 300ml 이니 적어도 3~4달은 쓰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 ㅋㅋㅋㅋ

요즘 피부에 지대관심이라 느낀 것인데... 수면팩을 하나 사야겠어!
바르고 그냥 자버리면 되는 팩 있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군바리에게 딱인 것 같아.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