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E (WALL-E,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9. 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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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히 감동적이었어요.
# 모 (Mo) 너무 귀여웠어요 +_+

# 제대로된 대사가 없이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게 신기할 뿐이랍니다.
역시 마음이 전달되는 것은 말을 통하지 않더라도, 느낄 수 있나 봅니다.

# 보통 영화보고 엔딩크레딧 나올때 나가는 편인데, 엔딩크레딧 반이상 본거 같아요.
물론 중앙에 앉아서인지 양쪽에서 안나가고 버티고 있어서 였을지도 모르지만요.

# 몇 안되는 디지털 상영관에서 봐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나름 심오하게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었어요.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쓰레기 더미속에서도 움직이는 갈색의 그녀석은 역시 살아남는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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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8.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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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이에 굳이 통성명은 필요 없을거 같은데?

# 진정한 쾌남아. 다찌마와 리!! 잘 생겼다!

#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면 친구보다 이성을 찾게 되고,
귀밑머리가 흰머리가 생기면 나라보다 자기 집 아랫목이 걱정되는게 인지상정.

# 아니 이 뒤에 삽사름하게 느껴지는걸 느끼는거보면 이것이 긴장인가?
라는둥의 마담 장이 말하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데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움.

# 호쾌하게 웃긴 영화. 그런데 뭔가 영화에서 생각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웃음을 배신한 넌 간통죄일뿐.

# 긍정적으로 평가 하고 있음. 재밌으면 그만. 장땡. 이 쉐키야. 그냥 봐 이쉐키야.
돈아깝다고 생각되면 보지마 이쉐키야.  - 살쾡이 v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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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 198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8.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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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미소와 간지 철철 흐르는 그 윤발횽님은 영원하십니다.

# 홍콩느와르란 이런것.

# 가끔씩 나오는 코미디에 박장대소. 음 분명 과거에는 이장면에서 이렇게 웃지 않았을꺼 같은데........

# 캬~ 영웅본색을 폭풍간지 그림간판 단관 지존극장 드림시네마에서 보았답니다.

# 왠지 식당 가서 밥 다 먹고 이쑤시게를 성냥개비 대신에 물고 띠껍게 썩소 한번 지어줘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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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지나고 해가 떠오르면, 영웅들의 모습은 새벽 안개 속에 사라져 버렸네. 사나이 되어 무엇이 보람이었나. 의리 위해 목숨버리는 것이 나의 갈 길이었네. 먼훗날 내 묘지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말해주겠네. 사나이 죽는 보람은 오직 의리 때문이라고. 영웅된 보람이 무엇이었나. 의로운 죽음 그것 뿐이네. 이젠 쉬어야겠네. 차가운 묘지에 누어 산자를 생각하리.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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