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무실 이전 - 이젠 캉남으로
에피소드/직장
2008. 8. 14. 16:08
사무실이 이전을 했다. 나도 이제 캉남인. 남쪽나라로 이동.
서소문동에서 논현동으로 이동. 안세병원 부근.
가로수길 가깝구놔. 근데 서민에겐 그림의 떡.
확실히 캉남. 어찌 주변 맛집이 없을까 열라 점심시간이 괴롭다.
그립고나 롯데 소공동 백화점. 덕수궁 돌담길.
언제 한번 학동공원 가야지. 회사 뒷쪽 주변은 모두 논현동 빌라촌. (여기는 그유명한 후덜덜 언니들 동네)
의자 좋다. 목있어서. 책상도 넓게 쓰고.
가장 좋은건 6시 이후에 에어컨 꺼지던게 이젠 쭈욱 계속 나오니깐 너무 좋아.
앞으로의 생활은 논현동에서 현재의 기분은 soso.
서소문동에서 논현동으로 이동. 안세병원 부근.
가로수길 가깝구놔. 근데 서민에겐 그림의 떡.
확실히 캉남. 어찌 주변 맛집이 없을까 열라 점심시간이 괴롭다.
그립고나 롯데 소공동 백화점. 덕수궁 돌담길.
언제 한번 학동공원 가야지. 회사 뒷쪽 주변은 모두 논현동 빌라촌. (여기는 그유명한 후덜덜 언니들 동네)
의자 좋다. 목있어서. 책상도 넓게 쓰고.
가장 좋은건 6시 이후에 에어컨 꺼지던게 이젠 쭈욱 계속 나오니깐 너무 좋아.
앞으로의 생활은 논현동에서 현재의 기분은 soso.
글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문화생활/책
2008. 8. 12. 18:18
갑자기 책을 청산하길래 갖지는 않고 냉큼 뺏어다가 읽어줬던 책이다.
큼직한 제목에는 바로 자기관리서라는 것을 알아버렸고, 책장을 넘겼을 때는 큼직한 글자크기와 넓은 줄간격으로 책 읽기가 참 편하고 쉽겠구나 라는 생각에 몇 시간만 읽으면 되겠지라는 얉은 생각을 갖고 바로 읽게 되었다.
간만에 읽은 책이고, 그 내용이 무겁지 않으며, 오히려 간단하고 명료하게 풀어나간다. 과거에 <선물>과 같은 느낌의 책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라나?
칭찬의 힘이라는 내용을 갖고 책의 내용을 써내려가는데 모든 이런 류의 자기관리 책들은 항상 좋은 말과 딱 보고 들으면 아~ 당연히 그러하지 라는 생각으로 읽게 된다. 물론 책의 내용을 시행하기에는 너무너무너무나 어려운 간단한 행동양식들 뿐이지만.....
칭찬을 통해 고래가 변화되는 모습은 좋겠지만, 사람이라는 인격체를 칭찬을 통해 변화시키리라는건 바뀌긴 하겠지만 그 과정이 참으로 어려울테니 말이야. 인간이 단순하다면 이런 책이 왜 나왔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하핫~
칭찬도 종류가 있는 것 처럼 얄팍하게 수를 쓰는 칭찬은 다 눈에 보이고, 그런걸 들어도 기분이 안좋은건 당연한 것이고 진심이 담긴 칭찬을 들어야지 인정하고 칭찬을 즐길 수 있는 것이지.
칭찬을 통해 성공하는 인생이 나오는데 사실 칭찬이 기반이 되어 인생에서 성공했으면 이렇게 책으로 다 써서 보여주기 보단 숨기고 싶고, 자신만 아는게 비법이 아닐까?? 뭐 읽고나서 또 한번 아~ 그렇지 끄덕끄덕 해주고는 다음날 되면 잊어먹어버리는 습성의 인간인지라........
큼직한 제목에는 바로 자기관리서라는 것을 알아버렸고, 책장을 넘겼을 때는 큼직한 글자크기와 넓은 줄간격으로 책 읽기가 참 편하고 쉽겠구나 라는 생각에 몇 시간만 읽으면 되겠지라는 얉은 생각을 갖고 바로 읽게 되었다.
간만에 읽은 책이고, 그 내용이 무겁지 않으며, 오히려 간단하고 명료하게 풀어나간다. 과거에 <선물>과 같은 느낌의 책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라나?
칭찬의 힘이라는 내용을 갖고 책의 내용을 써내려가는데 모든 이런 류의 자기관리 책들은 항상 좋은 말과 딱 보고 들으면 아~ 당연히 그러하지 라는 생각으로 읽게 된다. 물론 책의 내용을 시행하기에는 너무너무너무나 어려운 간단한 행동양식들 뿐이지만.....
칭찬을 통해 고래가 변화되는 모습은 좋겠지만, 사람이라는 인격체를 칭찬을 통해 변화시키리라는건 바뀌긴 하겠지만 그 과정이 참으로 어려울테니 말이야. 인간이 단순하다면 이런 책이 왜 나왔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하핫~
칭찬도 종류가 있는 것 처럼 얄팍하게 수를 쓰는 칭찬은 다 눈에 보이고, 그런걸 들어도 기분이 안좋은건 당연한 것이고 진심이 담긴 칭찬을 들어야지 인정하고 칭찬을 즐길 수 있는 것이지.
칭찬을 통해 성공하는 인생이 나오는데 사실 칭찬이 기반이 되어 인생에서 성공했으면 이렇게 책으로 다 써서 보여주기 보단 숨기고 싶고, 자신만 아는게 비법이 아닐까?? 뭐 읽고나서 또 한번 아~ 그렇지 끄덕끄덕 해주고는 다음날 되면 잊어먹어버리는 습성의 인간인지라........
글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8. 9. 22:49
# 광기어린 미친개 조커의 연기는 탁월합니다.
古 히스 레저의 추모작이 되어버린 마지막 작품이란게 안타까울 수 밖엔....
# 배트맨 복장만 입으면 음성 변조가 되는것인지...? 참, 잘생긴 얼굴에 돈도 많고 -_-흙~
# 첫 개봉일날 바로 보고, IMAX에서도 봤는데, 확실히 IMAX에서 보니까 소리나 화면에 압도되더라구요.
되도록이면 IMAX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 놀란 감독은 배트맨이라는 영웅을 사람들의 머리에 인식시킬 수 있도록 정말 잘 만들었네요.
사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다크 나이트 하면 무서운 영화로 오해를 한답니다.
# 2시간 30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수도 있는 오랜만에 대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