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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에소프레소를 즐기다
에피소드/생활
2007. 9.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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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데이에서 판매할때 지르게 된 에소프레소 커피머신!!
상품 소개 할때 하는 말이 커피 10잔가격에 커피머신 구입!! 이라는 광고에 혹! 해가지구는 지름신 강림해서 바로 질러버린.......-┏).....원어데이 나빠요~
집에 왔으니까 먹어보자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스타벅스에서 에스프레소 로스트 -
라틴아메리카 커피와 인도네시아 커피가 혼합되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달콤한 캐러멜향이 조화를 이뤄 풍미를 낸다. 250g 1만5,000원 -
를 사가지고 와서 아침에 우유도 사고, 초콜렛 시럽도 사고 >_< 해서 직접 해보기로 해서 해먹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시행착오가 좀 있었고, 2번째 잔은 꽤 괜찮았다.
머신 자체에 스팀노즐도 있고,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어서, 모카포트 정도의 압력이라고 하는데, 뭐 커피 전문가도 아니고 이정도면 집에서 해먹어도 무리 없을 정도로 맛있다 *>_<*
에소프레소 자체를 즐기려는 것보다, 라떼나 카푸치노 모카를 즐길려고 산 것이기 때문에 하핫~ 커피 맛도 좋고 상당히 만족!!
하지만 청소가 귀찮은데 이거이거 -┏)....다시 해먹을 수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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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부산국제영화제 PIFF 일정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7. 9.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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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도 개/폐막식은 9월 18일날 예매 했었고,
9월 20일날 일반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http://piff.naver.com
덕분에 8일 이후부터 일정을 짜기 시작했는데, 8일에 하는 영화들이 보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예매 전쟁에서 지고 말아서 -┏) GG;;
조금 더 시간표를 신중하게 짜야했었는데..
감기약의 수면제 때문에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시간표 짜는 바람에...
일단은 9일표부터는 다 구했어요
10일 부터 12일까지 숙박 - 아르피나
8일 ~ 10일까지는 어떻게 살아야 하죠? ㄱ-)
12일에는 짐들 어떻게 해야 할까 큰 고민에 쌓여있습니다.
여차하면 부산역 락커에 짱박는;;;; 하핫~
부산에 갈 일이 생겨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만났던 인연이 주요한 것 같아요 -.-a
남자들 만나러 가야 한다는 생각에 OTL 이지만, 그래도 좋은 전우(!)였던 사실은 변함 없습니다. 그들을 만날 생각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 Ssemi™의 PIFF 일정!!
▶ 10월 8일
196 / 도화지 / 메가 2관 / 15:30(G07)
410 / 쾌락공장 / 메가 9관 / 18:30(H17)
198 / 은하해방전선 / 메가 2관 / 21:30
318, 350, 382 / 미드나잇 패션4 / 메가 6~8관 / 24:00
▶ 10월 9일
025 / 애플시드 / 부산 1관 / 13:00(M22)
320 / 백실 / 메가 6관 / 16:00(J16)
202 / 인권애니프로젝트 메가 2관 / 19:00(N08)
168 / 판타스틱 자살소동 / 메가 1관 / 22:00(L08)
▶ 10월 10일
112 / 수 / 대영 2관 / 10:00
138 / 밀양 / 대영 3관 / 14:00(T13)
007 / 피아노의 숲 / 야외상영장 / 19:30
▶ 10월 11일
055 / 구루 / 부산 2관 / 12:00(I07)
031 / 집결호 / 부산 1관 / 16:00(N22)
393 / 블러드 브라더즈 / 메가 8관 / 21:30(F13)
▶ 10월 12일
778 / 에반게리온 야외상영장 / 19:30
無 - 예매 할 예정(!) - 못 볼 확률이 많죠
색 - 예매 완료
색 - Guest Visit
색 - 야외상영장
▶ 10월 8일
196 / 도화지 / 메가 2관 / 15:30(G07)
410 / 쾌락공장 / 메가 9관 / 18:30(H17)
198 / 은하해방전선 / 메가 2관 / 21:30
318, 350, 382 / 미드나잇 패션4 / 메가 6~8관 / 24:00
▶ 10월 9일
025 / 애플시드 / 부산 1관 / 13:00(M22)
320 / 백실 / 메가 6관 / 16:00(J16)
202 / 인권애니프로젝트 메가 2관 / 19:00(N08)
168 / 판타스틱 자살소동 / 메가 1관 / 22:00(L08)
▶ 10월 10일
112 / 수 / 대영 2관 / 10:00
138 / 밀양 / 대영 3관 / 14:00(T13)
007 / 피아노의 숲 / 야외상영장 / 19:30
▶ 10월 11일
055 / 구루 / 부산 2관 / 12:00(I07)
031 / 집결호 / 부산 1관 / 16:00(N22)
393 / 블러드 브라더즈 / 메가 8관 / 21:30(F13)
▶ 10월 12일
778 / 에반게리온 야외상영장 / 19:30
無 - 예매 할 예정(!) - 못 볼 확률이 많죠
색 - 예매 완료
색 - Guest Visit
색 - 야외상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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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9.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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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Bourne) 시리즈의 결정판.
- 덕분에 본 시리즈를 미리 보고 가야만 했다 =ㅁ=
: 얼티메이텀을 보고 슈프리머시를 봐야만 했다는 안타까운 상황도....
# 전편과 이어지는 내용들이 많아서 단순히 얼티메이텀만 보기에는 좀 아쉬운 점이 있다.
# 긴장감을 주기 위해 그런지 몰라도 카메라가지고 계속 조금씩 조금씩 흔들어댄다. 이게 얼티메이텀만 그런게 아니라 전편에서 다 같이 쓰던 방식이더라.. (쓸대 없는데 눈이 갔다는 사실)
# 최근 한달 사이에 1편->3편->2편 순으로 봤는데, 1편이 최고 재미있었던 것 같은 느낌. 3편도 재밌었긴 했는데, 뭔가 아쉬운 듯한 점도 있고...뭐~ 개인 취향 나름...
# 마지막이 약간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움이 남는다.
007시리즈 처럼 4편 이상 계속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