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뜨로 (Pietro)

에피소드/먹자 2005. 1. 4. 22:55


삐에뜨로 아셈점 - 삼성역 코엑스몰 내에 있음 - http://www.pietro.co.kr

Soup - 콘크림


Soup - 이태리식 야채스프


Salad - 세서미 풍미의 새송이와 로스트 치킨


Salad - 세서미 풍미의 새송이와 로스트 치킨


Spaghetti - 페스카토레


Pizza - 이탈리안 피자


2인세트를 시켜먹었는데, 주문 받을 때 밑의 사진의 직원 (혹은 알바)이 서빙을 받았는데,

잘생기셨네~ ^-^


"손님 죄송합니다만 제가 오늘 처음이거든요? 실수가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는 Staff에 씨이익 웃음을 띄고, 주문을 시작하였지..

주문을 다 끝내고, 주문 확인해주는 과정에서 이 스텝이 샐러드 - 세서미 풍미의 새송이와 로스트 치킨 을 시킨걸 잊어먹어서 ^^; 허둥대는 모습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 ^^
삐에뜨로 가시면 저 스텝에게 잘해주세요 ^^
2004/01/04 처음 서빙을 본 날인가 보네요 ^-^;

주문 다 끝내고 음식이 나올 때, 피클 한 접시를 더 갔다 주는 스텝 ^^;
사실 피클 한접시가 이미 있었는데 또 갔다 주네 민망하게 ^-^;;;
그래서 얼른 이미 있는 피클 한접시는 숨겼지 -_-;; 다시 와서 나중에 볼 때 눈치 챈거 같아 피클이 두접시가 있다는 것을 ^^

하하하하 덕분에 맛있고, 즐거운 식사였어 ^-^)/
우리 테이블 올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는 아주 귀여운 스탭이었음 ^^*

혹시나 이 주인공께서 사진 찍힌거 봐도, 초상권 침해 했다고 고소만 안하면 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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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o'sulloc) Tea House

에피소드/먹자 2004. 12. 1. 21:10


녹차 티라미스



녹차 전문 카페인 오설록 강남점에 갔었지 - 오설록(o'sulloc) 홈페이지

녹차를 싫어라 하면 가면 안되는 곳이겠지만, 녹차 좋아라 하면 아주 사랑스러운 곳이기도 하지. 본인은 녹차를 좋아해서리 -_-)b

명동점에 생긴걸 보고 왠지 부담스러웠는데 너무 외관상 깨끗하다 보니 들어가기 겁난다 -_-;;
그런데 푸무클 누나가 쓴거보고 (이곳에서 보자) 나중에 가보자! 라고 생각하고 있을때쯤..

강남에 돌아다니다가 생겼더라구~ 그래서 들어가서 시식(?)
장소는 금방 눈에 보임. 강남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직진~ 모르겠으면 홈페이지가서 약도 보시오!

맛도 있을 뿐더러 달지 않고 괜찮은 것 같다. 일단 몸에 전혀 부담 없으니 좋고 ^0^

가격대별다방(A.K.A 스타벅스) 커피나 오설록 차나 비슷비슷 (오설록이 조금 더 하면 더 했지 비슷하긴 매한가지)
강남에서 별다방 커피 먹으러 들어가는걸 오설록 차 먹으러 가는 것으로 바꿀 정도로 괜찮은 곳..

단, 다른 사람(혹은 사람들)과 같이 갈 때는 다른 사람이 녹차를 싫어하면 낭패!!

티라미스도 맛있고, 차도 맛있고 좋다 좋다.
가서 보면 더 맛있게 생긴것들도 많고, 푸무클 누나네에서 글 보면 사진도 장난 아니게 맛있게 생겼다 -_-)b (이곳에서 보자)

아마 명동 / 강남 에 가면 꼭 들릴 수 밖에 없는 곳이겠다.

ps. 역시 12월 초에 간 곳. 사진이 이제서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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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오뎅

에피소드/먹자 2004. 12. 1. 19:57



겨울철이다보니 따끈한 오뎅 국물에 정종이 생각난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간사이 오뎅

강남점에 갔다. 아마 지금쯤(2004.12)이면 강남역에는 간사이 오뎅집이 두 곳이 있을 것이다.
12월 초에 가서 보니 2호점 생긴다고 하는 표지가 붙어있었던 모습을 봤다.

일본 선술집 같은 분위기에 다양한 오뎅 종류 그리고 따끈하게 달달한 맛 좋은 국물~
간사이 오뎅 자체가 꽤나 유명한 곳이고, 강남점은 영화 촬영 장소로도 쓰였다고 한다.

단지 아쉬운 점은 조용한 분위기에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에는 주위가 너무 산만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대단히 바쁜 듯 종업원들도 많이 움직이고 말이다.

강남점에만 국한될껏 같은 소리이다
삼성점, 압구정점 같은 경우는 안가봐서 모르지만 확실히 삼성점은 조용할꺼 같다. (구석에 있으니까~)
압구정점은 어느정도?? ^^;

좀 많이 추워질때쯤에는 들어오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이다. 가격의 압박도 좀 되는거 같다. -_-;

그래도 겨울철에 따끈한 오뎅 국물에 자신에게 맞는 술 한 두잔에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에 참 좋은 곳 같다.

ps. 12월 초에 간 곳. 사진이 이제서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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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닭발 - 그냥 술한잔 번개??

에피소드/먹자 2004. 11. 24. 21:30



협찬 : WOWpc 형 손


협찬 : 나특한 형 사진


아쉽게도 닭발 사진이 없군 -_- (먹느라, 매워서 정신이 혼미~)

▶ 장소신사역 6번 출구에서 직진 50m 노란색 간판의 홍미닭발

▶ 메뉴는 닭 요리들 뿐인거 같았어. 자세히 안봤는데, 여튼 다른것으로 계란찜 참 맛있었어!! 꼭 시켜서 먹어 ^0^
단, 입이 불타고 있는데 뜨거운거 먹으면 더 매운거 알지??

▶ 맛은 요즘 매운 맛으로 유명한 홍초불닭을 다들 알꺼야
결론부터 말하자면, 홍초불닭보다 더 맵다!! 진짜 매워서 죽는 줄 알았다.
매운 것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가보라! ^-^

▶ 분위기는 역시 술 한잔 하기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 닭발 좋아하는 사람들이 와서 안주삼아 술 먹기에 적합하네 그랴~

▶ 후기
먹다보면서 입술이 부어오른다!! 다들 입술 미남, 미녀 ^0^)/
다음날 N모씨의 똥꼬에서는 불이났다는 소리도 들려왔어. 그렇다. 그토록 매웠던 것이었다.
매운거 땡겨? 그럼 가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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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요리전문 객잔 공을기

에피소드/먹자 2004. 11. 19. 11:12


[공을기 객잔] / 강남구 논현 1동
정통 5대 중국요리를 한꺼번에 맛보는 고품격 레스토랑

안세병원 사거리에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아주 맛있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얻어먹는 처지에 맛을 가릴 이유가 없다 -0-;;;

양이 적다고 느꼈다.
그러나 기름 많은 중국 음식 특성상 조금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것을 느끼겠다.
그래도 역시 많이 먹는 사람이 이 곳에 오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비싸다!
얻어먹는 처지에.... 양도 적은데 비싸기까지 한다 -_-a
그래도 얻어먹었으니 -_-a..... Pass~~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편이라고 느낀 것중 하나가
가방이나 쇼핑백을 의자 위에 올려뒀는데, 보자기(?)를 하나 가져오더니 의자위에 올려둔 물건들을 덮는다. (오오!! 시선이 없어지니 상당히 감명 받았;; )

재미있는 컨셉은 모든 주문은 중국어로
종업원들이 중국어를 해댄다. 물론 그것이 진짜 맞는 것인지는 판단할 수가 없어서 -┏)
(나중에 중국 유학 다녀온 친구랑 같이 와봐야겠다;;; 친구보도 중국어로 주문하라고 해야겠;;; )
종업원들이 조선족이나 화교도 아닌 것 같은 것이 한국말로 주문하면, 그걸 알아듣고, 시키는 말은 중국어로 말한다.
덕분이 되게 시끄럽;;;;; 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재미도 있다 ^0^


멍꾸터웨이챠이 - 새우 겨자소스


메이웨이밍샤피엔 - 돼지고기 냉채


쓰촨탕미엔 - 사천탕면 (8,000)


시에로빤 - 게살볶음밥(8,000)


하이센차우미엔 - 해물볶음면



+
멍꾸터웨이챠이 / 메이웨이밍샤피엔
2개의 메뉴가 뭘 의미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때려 넣었는데 아는 사람이 있다면 고쳐주는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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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모모 데리야끼 (TERIYAKI)

에피소드/먹자 2004. 8. 24. 09:24


공익과 밥 먹은 곳. 가격대 성능비는 괜찮은 것 같네.
사실 강남역에서 밥집 찾을려면 조금 힘이 드는데 여기 괜찮네.

데리야끼 정식


회덮밥

돈까스

생선초밥 정식



데리야끼 정식 : \6,000
생선초밥 정식 : \8,000
장소 : 강남역 7번 출구 시티 극장 뒷편에 있음 (시티 극장 건물의 뒤에 건물)

추가 : 데리야끼 정식의 회덮밥의 회는 냉동회를 쓰는 듯..
돈가스 밑에 밥이 있으니, 밥 대신 먹기 좋음

생선초밥 정식을 뺏어먹으려 했으나, 공익의 눈초리가 사나워서 (..)

덧글 : 사진이 맘에 안든다. 하지만.. 어쩔 수 없군 -_-;
오랜만에 음식사진이라... 기분이 야릿*-_-* 하네

덧글 2 : 이걸 먹거리+데이트에 넣다니... 이런 망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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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무클표 도시락!

에피소드/먹자 2004. 7. 29. 11:50


푸무클 누나의 도시락(Lunch SET)

겁나게 맛있어요 =ㅁ=)b

메인


계란 모양낸고!! +_+ 이쁘다 (곰이 무서워)


샐러드랑 단호박


각종 밑반찬


만두


과일 후식



누나 나중에는 다른고!! +_+ 다른고!! +_+

겁나게 맛있오~~

에베레~ 에서 점심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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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 양재점 - 회사 회식(?)

에피소드/먹자 2004. 7. 9. 18:20


황차장(저쪽 다른 팀이라 잘 모르는;;) 께서 차장 승진 턱을 내신다고 해서 디자인실(웹팀포함)에 젊은층이 많아 아웃백 으로 정했다고 한다

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공짜점심이다~~~~~~~

아웃백을 첨가봤다 ㅡㅠㅡ

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맛있다. 새우인데 정말 맛있더라

립스 온더 바비
고기가 별로 없던 =_= 감자만 많았던 음식 가격대비 성능비에서 별로다 -_-;;

부시맨 브레드
처음 먹어봤다 - 맛있다 ㅜ_ㅜ 자꾸자꾸 먹게 된다

수프
그냥 아무 맛 없이 먹었던;;; 맛은 잘 모르겠다.

키위 쉐이크
그저 그랬던 -_- 사실 대로 말하면 낭패.......orz 물에다가 키위 탄것과 같았다지.. 그래서 콜라를 먹었다 ㅜㅜ;;;
난 콜라를 싫어하는 편이다 - 못 먹는 것은 아니지만..

아웃백 스페셜 (시즈닝)
으윽 아웃백 스테이크를 눈앞에서 볼 줄이야. 포크로 쑥 누르니;; 뻘건 물이 -_-;;; 으헉;; 그래도 두 점 먹어봤다.. 맛은.....글쎄.......orz
가격대비 성능비가 별로!!
그런데!!!!!!!!!!!!!!!!!!!!
스테이크 옆에 감자가 정말 정말 맛있다.
그래서 가격대비 성능비가 별로 라는 말을 할 수가 없게 만들었다.
대단한 감자군이다

툼바 파스타
정말 맛있었던 파스타, 크림 소스 인데도 느끼한게 별로 없고, 새우 맛이 와방 맛있따!!
위에 두 음식에 느끼할까봐 김치도 가져다 주더라~ 참 착한 아웃백 (이런걸로 착하다고 하다니 ;; )

고구마 케이크
맛있다.. ㅜㅜ 아웃백에서 이번에 한다고 시식 시켜줬는데 참 달다;;;

사실 다른 것도 좀 먹었었다. 그런데 찍은 사진이 없어서 낭패!!
- 밥 종류 먹었었다. ;;;

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1/2 립스 온더 바비


부시맨 브레드


수프


키위 쉐이크


아웃백 스페셜 (시즈닝)


툼바 파스타



김치도 가져다 주더라


디저트 - 고구마 케이크





ps. 사진기가 Sony-P8 입니다. 제 4500은 잠을 자고;; 다른 분의 사진기로 사진을 찍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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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결의 깜짝(?) 교대 번개 - 거북곱창

에피소드/먹자 2004. 7. 8. 10:43


교대 PM. 7시 - 거북곱창 -








바빠서 사진만;;;
나머지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시면 알게 됨

사발, 함장, zork2k, 아이즈, 온니쁠, 유찬뽕 + 케이님, 피오넬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되지요~

회사가 역삼에 있어서 어제 쉽게 모임에 나갔다지요...

ps. 어제 일 덕분에 아침에 회사 지각(약 20분씩이나) + 최초로 아침 식사 skip !!

밥까지 먹었으면 30분은 늦었을 텐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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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 베니건스 도곡점

에피소드/먹자 2004. 7. 1. 21:25


점심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열씸히 삽질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도중에...나온 말

"오늘 점심식사는 베니건스 어때요??"
라면서 신문 뒷 전면 광고를 보여준다..

7월 1일부터 30% 할인 점심메뉴라는..

뭐 맛있는거면 뭐든지 좋아하는 사람의 습성상(?)...
이...이꼬!!!!!!!!!!

베니건스 도곡점


4명이서 택시를 타고, (7월 1일부터 머리당 추가금 붙는 줄 알고 쫄아있는 상태에서...;; ) 기본 요금이 나오고, 일단 매봉역 앞에 도착하여 베니건스로 입장..

12시 쯤에 예약을 해두어서인지, 바로 입장이 가능했었지

베니건스 파워런치


맛있는 메뉴들을 고르고!!!

3가지 메뉴를 시켰어요! 이름은 모르겠어요. 사실 -_-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자주 먹는 것(?)도 포함이 되어있네요.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비프 앤 치킨 퀘사딜라
그릴에 구운 부드러운 쇠고기와 담백한 닭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퀘사딜라
14,600

비프 앤 치킨 퀘사딜라


위에 소스 올리고~~



4명이서 가서 2개씩 먹으니깐 딱 끝나니깐 상당히 좋은(?) (응??)

몬테 크리스토
햄과 칠면조 슬라이스를 스위스 치즈, 아메리칸 치즈와 함께 빵에 넣고 튀김옷을 입혀 살짝 튀긴 베니건스 특선 샌드위치
14,200

몬테 크리스토


맛있어 보여? 열라 느끼해!!



열라 느끼했던 몬테 크리스토!!
역시 저기 설명한 대로 치즈가 2개나 들어갔었군.. 당연히 느끼한게 맞는거지!!

몬테 크리스토 때문에 김치를 시켰다!!! 베니건스에서!!


비프 앤 쉬림프 콤보 화히타
매콤한 화히타 양념의 쇠고기와 새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멕시칸 요리
22,000

비프 앤 쉬림프 콤보 화히타




맛깔스런 고기!!


먹음직 스럽죠? 아~~ 해봐요~



베니건스를 가면 자주 시켜먹는 메뉴중에 하나~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괜찮은 음식인 것 같다.

그러나........................ (먹은 것들 중에) 제일 비싸자나!!!!

각각의 메뉴가격에서 30% 할인이 붙었어요!!
할인된 가격에서 KTF 20% 할인이 또 되었어요~
5천원 쿠폰이 있었어요!!
콜라 2잔 더해서..

약 38,000 이 나왔더군요!!

4명이서 각각 1만원씩 내고, 나머지 돈으로 택시비 했어요!!


(중얼중얼)..
1만원이면 2일 분 점심 값 아냣!!!!!!!!......orz

그래도 맛있었으니 ^----------^;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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