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uto Tomato(오므토 토마토)

에피소드/먹자 2004. 6. 19. 22:07


그동안 삼성역에 가면 꼭 가야지~ 가야지 하던 곳이었는데..드디어 오늘 가봤어!

창덕궁 특별 관람을 마치고, 고픈 배를 쥐여잡고, 삼성역으로 향했어

역시나 기다란 줄 -_- OTL 뭐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 ^^;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 골든롤 오무라이스 Large를 시켰어
+ 음료 1잔 (음료는 리필이 되더라고 ^^;; )

라지음식 + 음료 1잔 으로 식사를 했는데, 둘이서 배가 너무 부를때까지 먹었어 -_-;; 마지막 골든롤이 내 입안에 들어가는게 매우 힘겨울 정도로 말야;;

일반적으로 생각하겠는데, 골든롤 같은 류인 1만원 이상의 음식말고, 1만원 내의 음식인 레귤러 사이즈의 오므라이스남자 1인이 먹기 충분한거 같고,

여자 2인이라면 라지사이즈 하나면 남을꺼 같기도 해;; (여자분들의 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말야)

남+여 라면 가장 애매한거 같아; 레귤러로 2개 시키면 여자는 남기는 편이고, 남자는 깨끗하게 먹는 편이야 ^^;;
보통 남자가 먹는게 더 많은 편이니 1만원이상의 오무라이스로 라지 사이즈를 시키면 편하게 남+여 2인이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아

골든롤 오므라이스 Large


골든롤 이라 불리우는..




일단 난 이곳에 처음 와봤어. 그러다 보니 이번에 먹은 골든롤 오므라이스가 처음이야.
그렇다 보니 골든롤의 맛을 평가하자면...
조금 많이 느끼한거 같다고 해야 하나? (개인의 식성 차이지만)

사실 나는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서 ^^; 별로 느끼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런 서양식의 음식은 조금 먹어도 그 안의 엄청난 칼로리 때문에 금방 배가 부르는 것땜에;;;

아 느끼한거 좋아하고, 담백한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하겠더라구 ^^;; 내 입맛은 김치찌게, 된장찌게 같은 한식이야 ^^;;;;;

전체 풍경(?);; 번외 출연 - 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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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 지층 생과일 팥빙수

에피소드/먹자 2004. 5. 29. 23:59


회사가 끝난 후에 빛나에게 프리미어CD 줄려고 잠깐 만났어.
...... 이뇬 ;; 배고픈 나에게 밥은 못 사줄 망정.... 도리어 뺏어가다니.. -_-a

나를 감히 30분(그래 정확히 23분)이나 기다리게 해놓구선!!
(물론 나에게 해리포터 소설책이 없었다면 넌 죽었어!!! )

측면샷


고공샷


과일샷



사실 오늘 서강대에서 하는 수요예술무대 공연에 가야 할 일이 있었는데... 집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뭐 어쨋든... 밥 먹지도 못하고... 빙수로 때우고, 집으로~~컴백홈

집에 와서 중요한 일 처리 하고..
- 곧 그 중요한 일이 뭔지는 포스팅 할 거 같아.. 요 며칠내로~

밥 먹으니 밥이 꿀맛이네 ㅡㅠ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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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 복성각

에피소드/먹자 2004. 5. 3. 12:09


오늘 일요일... 집에서 딩가딩가 하고 있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진다..;;

비도 오고~ 그래서 메신져 대화중에

오늘은 비도 오고 하니... 갑자기 중국음식 또는 분식류가 생각하는걸??
앗!! 자장면 +_+ 자장면 먹으러 가자~
옹!! 그래
내가 신촌에 잘 아는 곳 있는데 그리로 가자

뭐 이런류의 대화가 흘렀고... 강변역에서 만나서 신촌으로~ 딩가딩가딩가~

만나고 신촌으로 갈때쯤에는 햇빛이 나더군요...ㅡ.ㅡ;; 그러나 나중에는 역시 비가 오긴 하더군요 ^^;;

신촌 도착 후에~~ 바로~~ 연대쪽으로 계속 걷고, 현대 백화점 지하로 들어가는 그 사람많은 4거리(?)에서도 계속 연대쪽으로 계속 가면서...어느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복성각 - 이곳이 보입니다!!!



바로 다른 간판에는 원조 24시 껍데기집이 보입니다.

어쨋든 목표는 자장면이기에... ^^;;

탕수육 小고추 자장을 시켰습니다

탕슉~



먹음직 스럽죠 +ㅁ+)b


고추 자장면



고추 자장면은 꽤 매운 맛이 느껴지는 ^^;; 면 자체에 매운 맛이 있었습니다.
탕수육은 원래 좋아라 하던 음식이었고.. ^^; 맛있더군요..


제가 배가 그리 안고파서였는지 좀 더디게 먹었습니다.
남 / 여 로 간다면 탕수육 + 자장면 이런식으로 시켜 먹어도 꽤 부담 없고 괜찮더군요..

저 메뉴에는 11,000원 정도 (...) 하더군요..
(제가 계산을 안해서 ^^a 긁적)

중국음식을 좋아하신다면 가셔서 드시면 괜찮을꺼 같네요

참고로 갔을 때 다른쪽 테이블에서는 남자 3명이서
탕수육 大 + 자장면 1개 + 짬뽕 1개 + 국수 1개
시켜서... 저희 다 먹어갈때쯤... 그쪽은 다 비우고 계산하고 나가더군요 -_-;;;;;;;;;;

허허...;; 참고로 탕수육 大는 한 접시 나오더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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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모레(PizzaMore)

에피소드/먹자 2004. 4. 23. 02:03


피자모레를 다녀왔어요 :)

칼리님 [칼리님 글 읽어보기]
푸무클님 [푸무클님 글 읽어보기]
개포미각 [상희님 글 읽어보기]
덧붙여서 아라님까지

발견한 곳;; 피자 모레~ 직접 가봤사와요~~



4호선 혜화역 1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왼편에 있음

제공 푸무클님 홈피



우선 피자~ 먹었는데 얇은 Thin피자이고.. 메이커 피자를 먹는 것보다 사실...;; 좀 더 담백한 맛에 맛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거 간식으로 좋긴한데...


맛있게 보이지?

와웅...


사실 이거 별로 맛이 없어 ㅠ_ㅠ;;; 주관적인 생각인거 알지???

마늘빵


마늘빵이야 머.. 간단히 애피타이져로 먹는 음식이지 ^^

피자모레의 분위기는 참 좋았어... 분위기에 맞게 재즈풍이나 클래식같은 음악이 나왔다면 더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어느 벽면에 그려져 있던 ^^;;



어때 깨끗하지??

드라큐라라도 나오는지 마늘덩어리들이 --;;;

드라큐라라도 있나봐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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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 스파게티 전문점

에피소드/먹자 2004. 4. 16. 11:53


뽀모도로 알지? 스파게티 전문점 말야..
사이트 : http://www.pomodoro-fr.co.kr/

어제 코엑스에 갔었거든...

뽀모도로 스파게티 전문점은 코엑스 내에서도 꽤 유명한 곳이더라구
현재 2호점도 있고... 물론 코엑스 안에 말야.

코엑스에만 2개가 있는 셈이지..

1호점은 음........ 세종 게임월드부근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을꺼야..

2호점은 아셈광장 아라? 아셈광장 앞 맥도날드 앞에 있는데..
뭐 이곳은 나도 안가봐서 몰라 ^-^);;

일단 가서

까르보나라랑 ...... ...... (잊어먹었어!!) - 메뉴 판 보면 설명이 닭고기 살과...... 어쩌고 저쩌고 있는 메뉴야;;


이게 닭고기 살 어쩌고 저쩌고 -_-;;;
아.. 잊어먹었어.. 3글자이름이였어!!




어때? 먹음직 스러워??



이게 닭고기 살이야 -_-;;



까르보나라



auto level시켜서 좀 이상하게 나왔당;; 첨에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지 않고 그냥 찍어서 사진이 구려서 보정 했더니 이상한지 모르겠다 ^^;;



음식을 볼때.. 파슬리 가루가 참....맛깔나게 해주는거 같아



MBC 생방송 화제집중에 방영되었다고 광고 하더이만.. 그런데............. 갑자기 츄리닝 생각난다..





뽀모도로 스파게티 정면



먹다 보니 무료 음료권을 하나 주더라고... 유후~ 다음에 가면 또 먹어야지 ^^



밥 먹고 영화 - 범죄의 재구성 보기 전에 스타벅스 (별다방) 가서 입가심 ^-^);

그린티~

카라멜 카페 모카 ... -> 달더라고 -_-; 그래서
그린티 많이 뺏어 먹었다 ^-^)/

전체적으로 스파게티 맛이 참 좋았어 ^^

개인적으로 칼질!! 혹은 포크질 하는 음식보단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하여 먹는 음식이 좋은데..

여기 스파게티는 맛있더라고 ^^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한식이 맞는 것 같아...;; 김치찌게, 된장찌게 원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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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베니건스 2004.04.11

에피소드/먹자 2004. 4. 11. 22:12


SK Telecom Rainbow Day 이벤트..

베니건스 20%할인.. 주말이라서 -_-;

아 그런데 생각한건 아웃백이나 TGIF를 갈껄.....50% 할인인데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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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 인터내셔널 / 강남점

에피소드/먹자 2004. 3. 28. 13:01


오랜만에 술집을 찾았다.

며칠 전에 군대 100일 휴가 나온 준이넘과 휴가 나온 두현이 놈 이후에 오랜만에 술이었다.


일단 이곳은
강남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레비스 인터네셔널 이라는 술집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어마어마한 공간에 사람들도 바글바글 -_-;;
마치 동네의 이화주막과 비슷한 모습을 나타내었는데, 다른점이라고는 여기가 더 크다는 것, 그리고 알바생들도 제복(!?)을 입고 깨끗하게 서비스 한다는 점이 참 보기 좋았다.

라거 라지 - 3,300


일단 참 좋은 아이디어(?)랄까? 피처 먹기에는 싫고, 500cc 가지고는 양이 안찬다. 라고 생각 했을 때 먹는 라지;; 이게 대체 몇 cc인지는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잿든... 라거는 맛있었다.. -0-;; x2 먹었는데 1000cc는 당연히 넘는 것이고.. ;;


가라아게콤보 - 12,500


오징어살을 튀긴 것과 닭 튀김과 약간의 채식이 나오는.. 아주 좋은 메뉴 인 것 같다. 일단 맛도 좋을 뿐더러.. 맥주 안주로는 더 없이 좋은 것 같았다. ^-^;

야끼누들 - 8,300


처음 음식이 나오면 음식이 때문에 비닐(?) 같은게 막 바스락바스락 떤다..;;
첨에 보고 신기 하게 +ㅁ+ 쳐다보고 있다가... ;;

막 비비니깐 (안에 소면이 있음).... 더 신기 +ㅁ+)bb

이건... 글쎄.. 맛이 조금 특이하다.. 소스가 뭔지 모르겠는데..
내 입맛에는 그저 그런 정도 였는데...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고, 잘 팔리는 메뉴 중의 하나다...(아무래도 그 바스락 바스락 떠는게 신기해서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꺼라 생각하지만..... (절대 말도 안되는 소리) - 맛이 있어야 먹는 것이니까..)


어쨋든~~ 오랜만에 알코올과 함께 기분이 좋아지고 ^-^;
사실 오늘 날씨도 이상하고, 기분도 이상하고.. 정말 귀차니즘의 절정이었는데..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의욕 없던 날 이었는데 생맥주 가 가슴속을 시원하게 변하게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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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정식 집 - 팔당

에피소드/먹자 2004. 3. 7. 19:21


여기는 덕소 방면으로 가다 보면 덕소 -> 팔당 -> 양평 순으로 가는 길에
오른쪽에 하얀색 건물 - 두부 정식 집이 있다.

불행히도 이 집의 이름을 모른다 ㅡㅡ;;;
그냥 맛있는 두부 정식 집이고.. 팔당에 있고, 하얀색 건물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는데 미숙의 추천으로 두부 정식집에 들렸다 -_-a




보고 있는데 이거 너무 염장 아닐까 몰라 -_-a 흠....




뭐.. 대략 이정도....;; 정식이 다 그렇지 뭐 - .-;;




맛있는 두부가 많아서 좋았어 +ㅁ+)b




밥과 함께 갈치와 함께










돌솥밥에........




누룽지~~



소외된 반찬들 ㅠ_ㅠa



다 먹은 후에~~ 배 엄청 부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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