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공대생

에피소드/생활 2005. 7. 18. 16:00


※ 주의 : 단순히 내 주위 공대생에 대한 에피소드일 뿐.
모든 공대생이 그런다고 하면 낭패. 그냥 웃고 즐기자는 의미의 글.

인용구 한마디 : 이런 글 구분 못하는 찌질이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한가하게 놀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에 반짝이는 메신져!

내 주위는 모두 다 누나인데, 단 한명의 여동생이 있다.
사실 솔직히 이녀석이 "오빠 오빠" 하는 건... 진짜 기분 야릇하다;;
내가 주위 누나들에게 모두 "언니 언니" 하는 것에 대하여 누나들이 느끼는 심정 같다랄까? ㅋㅋ

며칠 전에 이녀석 또한 카트를 하는 줄 알고, (국민1/4의 게임카트라이더 ㅅㅂ 조낸 훼인 쎔군)
등록한 후에 느끼는 점은. 큐라언니, 빛나, 이녀석
현재까지 등록된 여성 라이더 중에 최고 잘한다 오오!! 잘 달리는데???ㅋㅋㅋ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이야기의 요점은 공대생!!
주위에 빛나나 이녀석이나 그토록 말렸것만.. 컴퓨터 공학과를 가서 둘다 C랑 C++, JAVA하면서 미치도록 머리 굴리고 있더라...

그러더니 하는 말은 뭔가 저지르는 일 때마다 공대생이니 그렇지 뭐 하는 말이 입에 붙어버렸다. ㅋㅋㅋㅋ
빛나도 이런 공대생 에피소드 쓰면 엄청 많다 ㅡㅠ;;;
아 이녀석 중국에 가있을때 뒤나 씹을까 ㅡㅠ;;; 낄낄낄..
중국에서 엄청 귀파고 있을지도 모를일...
하지만 귀국해서 벌어지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잘 알기에 일단 보류;; GG

뭐 어쨋거나 메신져 대화

C양 : 모해 이제 지름길 잘돼?
쎔 : ... ㅋㅋㅋ 나 레트로 샀다

C양 : 컥....
쎔 : pc방에서 갠전 조낸 1등했어;

C양 : 한판해야겠군. 회사지 어서 돌아와
쎔 : 어 ㅡ,.ㅡ ㅋㅋㅋㅋㅋ
모야 이제 지름길 좀 탈 줄 안다고 뻑이려고 하는거야? ㅋ

C양 : ㅡ,.ㅡ ㅠㅠ 흑
쎔 : ㅋㅋㅋㅋㅋ

C양 : TTL 에버렌드 포인트 차감을 검색하던 중이였는데....
왜 안될까 계속 그러다가 보니까

쎔 : 응
C양 : 포인트->포인터 로 검색하고있었어........

두둥................

쎔 : ㅍㅎㅎㅎㅎㅎㅎㅎㅎ
C양 : OTL

쎔 : 님은 역시나 공대생
C양 : 과제하던중이라....

쎔 : ㅠ_ㅠ
C양 : ㅠㅠ

쎔 : 불쌍하3
C양 : 아 슬프다
쎔 : 아.. 진짜 웃긴다. 블로그에 올려야지

C양 : ㅡ,. ㅡ 서글픈데; ㅋㅋㅋ
공대생이라고 느낀거 2번째 야-_-....
첫번째는 츄리닝 사고 기뻣던거....
보통...... 치마 사고 기뻐하는데.... 츄리닝과 큰 가방을 사고선 좋아했던거......흑;;;;; -_ㅜ
어쩌다 이몸이....


쎔 : ㅠㅠㅠㅠ_ㅠㅠㅠㅠ 츄리닝 ㅠ_ㅠ 미치겠3 너무 웃겨 -ㅠ;

C양 : 전에 다음에서 어떤 글을 읽었는데 연세대 간호학과다니는 남자가 친구 없다고 쓸쓸하다고 글 남겼떠라고 근데 거기 누가 리플 달았는데

쎔 : ㅋㅋㅋㅋㅋㅋ 응

C양 : 공대여자 = 간호학과 남자
왜!!!!!!!!!!!!!!!!!!!!!!!!!!!!!!!!!!!!! 공대여자가 어때서?
쪼금 빡신거 빼고

쎔 : ㅠ 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양 : 뭐가 어때서어어어어어!@@@
어찌 하여 간호학과 남자랑 비교를...진짜 말도 안돼지 않어

쎔 : -_-;;;;;
C양 : 흑...
쎔 : 흑 ; ㅋㅋㅋ 짜식 -_-; 힘내고 살아!!


아아... 이녀석 이렇게 말하더니 자신이 불리한 것을 알고 복수극을 펼치더라..

C양 : 내가 벌써 2학년야-_-;;; 허허...
쎔 : ... 님아 ...

C양 : 오빠는 몇살/.
쎔 : 님도..
헉헉헉헉 물어보지 마3 ㅡㅠ;

C양 : 음............... 내가 고3! 때
쎔 : 아직은 꼭미남 -.- 23살;...(...)

C양 : 22살이였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지 그때는 21살.....
아~~~~~ 아직 안꺾였네

쎔 : --; 이사람이!!! ㅡ ㅜ ;

C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찮어.....난 늘 승연오빠한테 꺾였다고 뭐라고 하는데ㅐ 뭐.......

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연형은 원래 꺽였3

C양 : 늙었으니까 죽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쎔 : ㅡㅠ) 몇 년 뒤면 죽으라고 하겠군
C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 와주시는 나이 많은 님들... 쓸때 없이 자기는 곧 죽어야 한다는 그런 답글 남기는 것보다.. 다른 의미의 답글을 남기는게 좋음.
왜냐!!! 나이 많은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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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 보다 무서운 괴춘의 습격

에피소드/생활 2005. 7. 18. 10:43


때는 바야흐로 7월 12일 화요일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춘 : "나 내일 나간다"
쎔 : (ㅅㅂ.....) "으응.....;;; "

춘 : "음.. 13일은 내가 일이 좀 있어서 안가고, 14일날 갈께~"
쎔 : (오지마 새꺄) "으응;;; 알았3"

13일 당일.. 학수고대(?)하던 전화가 걸려오지 않았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쎔. 다짜고짜 메신져를 통해 물었다.

쎔 : "야... 춘이 온대매?"
매너 없는 놈 : "어.. 전화왔었다"

쎔 : "오늘은 뭐할라나?"
매너 없는 놈 : "어.. 오늘은 그 놈 놀러간다고 팬션 잡았잖냐.. 오늘은 안오고 내일 온대"

쎔 : "패...팬션?? ㅅㅂ... 무슨 군바리가 모텔도 아니고 왠 팬션..?? "
매너 없는 놈 : "나도 모르3.. 카트나 할까? "
쎔 : "........ Go-_-;;;; "

아.. 이야기의 요점과는 관계없이 카트나 하고.... 보낸 13일 -_-;;

마의 14일의 시작!!
메가박스서 영화가 시작하기 2분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벨이 울린다. 괴춘이다 ㅜ_ㅜ
영화관이라 말하고 짧게 통화
쎔 : "야.. 영화관이다"
춘 : "어.. 그러니깐 언능 와라 (씌이익)" 뚝~

...................... ㅅㅂ -_-

다행스럽게도(?) 쎔군은 14일날 선약이 있어 괴춘을 만날 수가 없었다.
문자 몇개 날리고, 자연스럽게 잠수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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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반지의 제왕 찍다

에피소드/생활 2005. 7. 11. 17:40


※ 알림 : 대화하는 인물들이 본인을 포함해서 친구들인데 이야기가 여자를 외모로 판단하는 것들이니 ㅅㅂㄹㅁ 한번씩 외쳐주면서 씩 웃고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잘생긴 애들만 나오는게 아니라고


때는 바야흐로 2005년 7월 10일 일요일
쎄미군의 친구 지노((!!), 23세)외로움을 참지 못하는 솔로커플 부대로 입영 초읽기에 들어가는 작전을 개시하였다.

그 작전을 바로 소개팅~!!!!! K양을 통해서 나가게 된 소개팅
그는 약속 당일 전날 밤까지 술을 열라 마시고, 새벽에는 PC방에서 음주운전(카트)을 하는 행동을 보였다.
절대로 같이 PC방에서 카트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

우리는 지노가 내일 소개팅을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매너 없는 친구넘 : 소개팅 갔는데 막 오크 나오는거 아냐??
쎔군 : ㅠ_ㅠ;;
지노 : 설마....
쎔군 : 보통은 설마가 사람잡지;; ㅋㅋㅋ

그냥 이런 보통의 소개팅 나가기 전의 형식적인 대화(!!)를 나누고, 헤어진 우리들

당일날 집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데 오후에 문자가 하나 왔다.




ps. 맨 위에 빨간글씨 가슴에 새겨두시고, 그냥 넘어가 주세요 ^^*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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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탈출

에피소드/생활 2005. 7. 1. 12:12


므하므하므하 7월 1일부로 -_- 백수 탈출.......
므하므하므하 하지만..... 이미 잔고 없는 통장은... 사태 수습 불가
므하므하므하 어쩔수가 없구료... 1달만 백수의 스킬인 빈대 붙기를 연마 해야겠습니다.

밥 한끼 해결을 위한 위의 클릭질을 한번 해주세요(..)
탑(TOP)에 뜨면 밥한끼가 생깁니다;;;;;;

이 밖에도 밥한끼 해결을 위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지원 받겠습니다;;
하루 평균 500-600 카운터 블로그의 광고 효과를 누리고 싶으신 분은 다짜고짜 밥한끼 내놓으시고 광고 거셈!;;;;



# 요즘은.....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곧 후기 마련 - 귀차니즘
* 여행 후기 ;; - 홍콩 사진 정리 끝;; 호주는 아직 GG
* 약 3일의 백수짓은 가히 예술 - 그러나 해논건 아무것도 없음
* 다음주 면접 +ㅁ+
* 백수 탈출 but 통장 잔고 파악 ||OTL
* 밥 한끼 제공 가능? Call me!!
* 안본 영화 (혼자)보기 프로젝트 가동! - 스미스 부부를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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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생활

에피소드/생활 2005. 6. 30. 11:00


그렇죠?? 저 백수에요. 백수란 말이에요. 백수라서 한량하기 그지 없어요.
해외에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3일째 오늘도 역시나 일찍 일어났어요.

사실 오늘의 스케쥴은 메가박스 영화 쿠폰 쓰기 (6/30 마감) 를 위해 오전 2회차/심야 무료 쿠폰 + 5000원 쿠폰을 한장씩 구비해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2회차를 보고, 5000원 쿠폰으로 또 다른 영화를 다른 시간대에 본다

가 오늘의 스케쥴 이었는데!!!!!!!! 귀차니즘에 패배 하는 바람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좋았고, 얼른 씻은 것도 좋았는데..........나가기는 싫었다는(..)

그래서 한명을 꼬셔서 같이 놀아야 겠다 싶어서, 친구녀석이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말을 걸었어요.

쎔 : "야~ 스미스 부부 보러가자 with me -_-;;; "
친구 : "즐~~~ 여자랑 보셈"
쎔 : "ㅠ_ㅠ.... "
쎔 : "에이~~~ 오후 4시쯤 보고~ 밤에 놀자는 식이지~"
친구 : "즐~~~"
쎔 : .........................................."그...그럼 pc방 가자. 1시간 무료 쿠폰 2장 있어"
(이렇게 말하고 있는 나 - 그 때 비로소 진짜 백수 같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 : ........................-_- "너 진짜 백수 같아"
쎔 : ........;; 나도 알어 임마 -_-;;
친구 : 그래.. 영화 같이 보는거 보다 pc방 가는게 낫겠지... 일단 나 샤워 좀 하고 다시 이야기 하자.
쎔 : 어 그래 -_-;;

저 말을 하는 순간 쯤에 또 다른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저 내용을 알려줬어요. 그랬더니
전화 친구 왈 : "돈 진짜 없고, 시간 진짜 많은 백수 같아. 몸으로 때우는 것도 마다 하지 않고, 온갖 할인 쿠폰과, 할인을 받으며 다니는 것 하며 -_-;;;;; "

........................................................................................
........................................................................................
....................................................................................-_-;

여행을 다녀온 뒤에 계좌를 보니....... 텅텅~비워져있고,

백수의 삶이다 보니, 그거 알죠? 백수가 젤 바빠요. 으헝 ㅜ_ㅜ
또 만날 사람은 어찌나 많으신지... 하루하루 약속이 다 잡혀있고, 밖에 나가면 쓰는건 돈인지라 ㅜ_ㅜ
이보시오들... 나 백수란 말이오!!!

ps. 백수 오늘로 끝남. 3일간의 백수짓은 이제 그만(..)
내일부터는 다시 직장인으로 (..) 므흣 s(-_-)z


밥 사줘요(..)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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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코끼리) 마지막 날

에피소드/직장 2005. 6. 10. 13:44


음.. 오늘로서 회사 다니는거 마지막을 보냅니다.

이제 오늘 오후 5시 이후 부터는 백수가 되네요 ^^;

백수가 되는데 역시 백수가 제일 할 일이 많습니다 -_-;;

으하함 ~ _~)/

오늘 군바리 접대부로 다시 전직 해야지요;;
- 보수 없음 (되려 나감)
- 겁나 많이 피곤함


군바리 나왔대요 -_-;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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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관리병 지원 그리고...

에피소드/생활 2005. 6. 8. 00:45


오랜만에 마그마 좀 봐야겠어요. (삽질삽질) 아주 그냥 생쑈의 나날을 보낸 이야기 ^^
이름하여 병무청 가서 생쑈쑈쑈~~



이러나 저러나 지원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어떤 모임(곧 공개됩니다;;)에 가기 전에 백화점에서 구입하게된 힙색! (숄더백도 되요!)
맘에 들어요! 계속 볼 수록 여자 가방 같은데 -_-;;; 그래도 힙에 차게 되면 괜찮더라구요 ^^

힙색~힙색~♬ 노래를 부르다가 덜컥 사버리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거 살려고 백화점 3개층을 이리 저리 돌아보면서 여기저기서 힙색 파는 브랜드들 다 알아본 거 같아요. 그 중 괜찮은거 하나 고른 것이에요.

여자들 힙색은 더 이쁜게 많더라구요 ^^ 그러나 제게 맞는 것을 찾으려 하다보니 이래저래 엄청난 쇼핑을 하게 되버린 것 같아요.

결론은 탁월한 초이스!!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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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장학재단에서 돈 빌리는 방법??

에피소드/생활 2005. 5. 30. 15:20


B : 아무래도 항공료는 어무이께. -_-;
S : ;;;;;

B : 항공료는 엄마한테 부모님 장학재단에서 받아야겠어
S : 부모님 장학재단에서는 어떻게 하면 돈을 빌릴 수 있나요? -_-;

B : 몰라
S : -0- 부모님께 애교떨기?

B : 부모님 장학재단에서 돈을 받으려면 완벽한 돈의 사용도를 기록한 문서와 현재 가지고 있는 비자금 통장 사본 그리고 심하게 불쌍한 표정을 동반해야 해요
S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 : 그...그건 '구걸' 인것 아닌가요? '구걸'스킬이 어느정도 되야 하겠군요

B : 그리고 꼭 갚겠다는 강한 의지에 찬 표정연기가 중요하죠
S : 아하!

S : 그 갚겠다는 강한 의지는 부모님 장학재단에서 바라는 바에 의하면, 꼭 뭔가 성공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던데.....그것은 어떻게 처리 하실련지?
B : 어디까지나 연기죠 절대 들키면 안됩니다

S : 아~! 부모님 장학재단에서 돈을 빌리고 난 후 연기가 들통나면 어쩌죠?
B : 쌩까는 뻔뻔함이 필요하죠

S : 아 GG군요
B : 부모님장학재단에 자금지원을 신청할때는 대범함과 뻔뻔함이 필수입니다

S : 아 두가지의 병합! 참 중요하군요.
부모님 장학재단의 신용도 를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한말씀 해주세요
B : 평소 예쁜짓을 많이 해야 합니다

S : 음.. 어떤 예쁜짓이 있지요? 예를 들면?
B : 신청하기로 한 날을 정한 뒤 그 전 10일 정도는 청소도 빨래도 좀 하고, 집에 일찍 귀가해서 식사를 같이 해주는 센스!!!

S : 아.... 노하우였습니다.

이러고 놀고 있었다니 -_-;;;

오늘 메신져 대화 하면서 즐거운 대화가 많이 오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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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코엑스 TTL Zone

에피소드/생활 2005. 5. 28. 18:30


결혼식을 끝내고, 학동역 부근에서 한거라 쉽게 삼성으로 향했어요. 사실 목적한 바가 있어서 삼성에 갔는데, 어이 없이 목적을 이루지는 못하고 -_-;; 반디에 머물러서 책이나 읽고 있었어요 -..-;;

그러다가 코이 형(?)과 멜빵 형을 만나써요.
두분이서 영화를 보신대요. 그리하여 코엑스 TTL존에 들어와서 홀로 인터넷해요!

사실은 -_- 카트 하고 싶어서 왔는데, 카트는 안되네요 ㄱ-
이런 젝힐!!!!! 너무 느려서 89M의 카트 설치가 버거워용 ㄱ-

제기랄 제기랄!!!!
내일은 와우형네가서 모니터나 강탈(..) 빌려와야겠어요;;
으음......... ㅡ_ㅡ)a

이것저것 해야 할 일도 많고 큰일이에용 >_<)//
어쨋거나 다음주면 5월도 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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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륵쥬륵 ㅠ_ㅠ 내 죄를 사하여 주3

에피소드/직장 2005. 5. 25. 10:34


업무중 이상유 (.....퍽;;)
제기랄.... 대실수를 해버렸어용 ㅠ_ㅠ

▶ 결론 : 사원 한 분의 컴퓨터를 포맷하는 작업에서 백업을 제대로 못 해서, 그 사원분 메일을 다 날려버렸음 OTL

▶ 부가 이유 : 파티션을 나눠놔서 하드 복구도 안되고 이런 낭패 ㅠ_ㅠ;;

▶ 이유 :
사실 온갖 자료를 다 날렸지만, 하드 복구를 통해 자료들은 다 살렸지만서도 메일은 깜빡하는 바람에 못 살리었어요 ㅠ_ㅠ

▶ 핑계 :
익스체인지 2003을 쓰는데 보통 IMAP방식이라 별다른 설정이 없으면 개개인의 아웃룩에 보이는 것과 동시에 서버에 저장이 되는데 마침 유독 그 사원 컴퓨터 하나만 아웃룩으로 배달(클라이언트 저장)하는 것이라 컴퓨터에 메일이 다 있어서요 ㅠ_ㅠ

포맷 했으니 말 다했죠...................우욱...............ㅠㅠ;;;;; 왜 왜 왜 한사람만 유독 말썽 -_-;;


▶ 잡담 :
어제는 실컷 포맷 잘 해주고 최적화 다 해준 컴퓨터가 (새로 들어온 사원분)
다음날 아무런 이유도 없이 NTLDR is missing을 보이면서 G랄을 하시어서 재 포맷작업을 해주었는데 -_-;;

막바지라고 아주 그냥 생쑈를 하게 만드는 요즘 회사 컴퓨터들! 아주 그냥 죽여버릴꺼야아아아아아아아아 -┏)

ps. 일 많아 돌아가시겠습니다~~~~~~~~
아 스트레스 만빵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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