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지만..

위드쎄미/군생활 2005. 11. 14. 15:00


나 소프트웨어 관리병으로 지원해서 -_- 합격해서..군대 와서.... 전산실에서 일한다 -_-
그런데........소속이 그래서 그렇지..... -_-;;; 여기 맞는 말..

음.. 내 사수가 좋은 일(?)을 많이 해두셔서... 나름대로 좋아는 하고 있는데...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이병이라...
핫핫핫... 아.. 시간 정말 안가는거 처럼 느껴지는데...
어쩌지 -_- 오늘은 단게 먹고 싶다 ㅡ, .ㅡ
오늘은 px를 가고 싶네~~~~ 왠지~~ 오늘은 웬~지~~
군대 와서 달라진 점 하나는 뱃살 아주 조금 들어간 거랑... 오.. 근육이 생겼;;;;; 운동과 거리가 먼 나였는데... 반(?)강제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니...;;

전화카드를 1만원짜리 샀다... 이젠 좀 수신자 부담 안해도 되겠네 -_-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전화번호 아는 사람이 몇 명 없다... OTL
겨울이다.. 춥다 ㅡ_ㅡ;; 깔깔이는 필수다 'ㅡ'); 그런데 딱 2번 입어봤다 -_-;;


* 추가로 군대의 직접적인 것(소속, 하는 일 등)은 쓰지 않아야겠다...
검색해서 오게 되면 x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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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위드쎄미/군생활 2005. 11. 11. 09:40


오늘은 빼빼로 데이다.
군대에서도 빼빼로 때문에 아주 말들이 많다. -_-;;

여자친구 있는 사람들은 빼빼로 안받냐면서.. 아주 웃기지도 않는 일이 벌어진다.
그것가지고 갈구는 현상 ㅡ,.ㅡ; (빼빼로 내놓으라고 갈구는...;;; )

뭐.. 그래... 다 이해해 -_-; 군대니깐~~ 그런거자나...

전화...
군대에 와서 바깥에 전화했다가 -_-;; 금방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에효...내가 느낀 이 감정을... 나한테 전화했었던 군바리들이 느꼈을 테니.. 참...
군대 라는게 참.. 그렇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_-;;;

추가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전화번호 외운 사람이 몇 명 없다.. -_-;; 외워서 간 사람이 한 4-5명 되나?
아.. 100일 때는.. 핸드폰 바꿀때 전화번호 뽑아달라고 해서 한 5장분량의
정리된 전화번호 가지고 있는 그 종이를 가져가야겠따 라고 생각하는 중...

거기다가 빨리 공중전화 카드를 써야지 미안하게 계속 수신자 부담으로만 하니깐..
수신자는 수신자대로 부담이고, 발신자는 발신자 대로 부담이다 ㅡㅡ
말이 수신자 부담이지... 둘다 부담이다 ㅡ,.ㅡ


용산에 떨어진 순간 생각나는 것은.. "탈영할 맘 많이 생기겠다" 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성적인 사람인데... 설마 그러기야 하겠냐만..

여기도 군대긴 군대 -_-;; 그나마 훈련은 덜 하고 편한 곳에 왔다고 하지만..
군대는 군대다.... 계급 사회의 군대 -_-

아... 여기 와서 일하는걸 생각하면..차라리 산업체에서 일하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이 되어버려서..
나 여기 와서 ASP한다 ㅡㅡ;;;;;;; + JAVA + JSP + EJB + Oracle 환경에서도 하긴 하지만..
주 업무는 -_- 웹이다.. 부 업무로 자바쪽 하고 -_-

어차피 이렇게 일할꺼 산업체가 훨씬 좋았다는 생각인데..
왜 내가 면접봤던 산업체들은 왜 날 쀍~~~ 싫어했던 것이더냐 -_-;;;

군대 가라고 그랬나 보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에효~~;;; 신경쓰이는건 어쩔 수가 없다

여튼 여기서 생활은.. 아직 갈림 좀 당하긴 하지만.. 이등병이니 어쩔 수 있나
"죄송합니다" ..... 입에 달고 살아야지 -_-;;
툭 건드리면 관등성명 튀어나오고 -_-;; 반자동 시스템화 되어가는 몸과 정신 -_-;;

재밌는 일은 없지만....
간혹 보내주는 편지에 엄청 좋아하고 -_-;;;;; (군바리 되어가는 중)
TV에 나오는 여자 연예인들 보면서 하는 말 - "쟤 누구야??" 하면서..
주위 사람들이 알려주는 중이다.. (나 TV잘 안보며 산 티 낸다 -_-;; )

군대... 재미 없다 --; 귀찮다... 쓸때 없는 것으로 갈리지만...
아.. 1년만 참자 ... 상병되면 좀 괜찮아 지는 것 같드라 -_-

특히... 나이많아서 건드리는 사람도 별로 없다더라... -_-;;
2006년 09월 언제 오냐 -_-; 즐~~

다음 기회를 빌어서 이만.... 재미난 군대 이야기는 없다... 귀찮을 뿐이야..
이등병이 조또 빠졌거든 ㅡ ㅡ

그렇지만... 생활은 아직까지는... 순순히 지나가고 있다.... 우웩!~ 토나와 군대~~

* 지금 까지 쓴 글은 업무시간에 틈날때마다 써두고.. 한방에 CTRL + C / V 로 붙여버린 글임을 밝힌다 -_-;
이등병은 인터넷 할 수 있는 짬이 아니란 말이지 -_-
숨어서 조용히 안볼때 5초 이내로 끝낸다!!!! -_-;;


*주소는 삭제 -_-;; 혹시 검색해서 오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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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빨리

위드쎄미/군생활 2005. 11. 8. 14:23


s/w관리
인터넷도 한다 이등병주제에 -_-;;
여기는 용산이지롱

우하하하하하하

면회는 12월부터 ㅠ ㅠ


미쳤다 이등병

걸리면 조또 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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