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연장하며..

위드쎄미/일기 2008. 5. 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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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군대가기 전에 2년이라는 시간 안에 도메인을 잃지 않으려고 2005년도 5월에 3년 결제를 해버렸다.
그리고  전역 후에도 여전히 쎄미넷은 살아있었다. 그리고 2008년 5월 또 다시 3년을 결제 했다.

생성일 : 2002년 5월 30일

이때부터 쎄미넷은 나를 나타내는 주소가 되었다.
6년전 제로보드로부터 시작되어서 개발을 배운 후 내 스스로 홈페이지를 만들기도 했었고, 블로그가 나온 후 부터는 태터 툴즈로 이용하다가 아예 티스토리로 넘어왔다.
비록 서버는 수없이 바뀌었어도 도메인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었고, 쎄미넷 도메인을 통해 들어오는 나의 서버는 언제나 나에 대한 진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었다.

내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일들이 일어났지만 삶의 단편일 뿐이고, 광할하고 넓은 웹안에서
쎄미넷은 나를 나타내주는 네임벨류 이기전에 나를 알리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처음에 .com 할까 .net 할까 부터 고민하기 시작해서 미래에 원대한 꿈을 갖고 등록한 내 도메인.
왠지 절대 잃지 않으려는 느낌을 강하게 갖고 있다.
2011년 5월 다시 결제하기 전까지 여전히 내 곁에서 어떤 형태로 남을지 궁금해진다.

쎄미넷에 하나씩 하나씩 추억을 쌓고 쌓고 또 쌓고~♬
오랜동안 버리지 못했던 이야기
시작되고 끝이없이 무한이 이어진 이야기
이야기가 담기는 내 블로그를 나타내는 주소 - Ssem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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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5.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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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지훈)씨 와 박준형씨가 나온다고 하는데, 비씨의 범위와 박준형씨의 범위는 천지차이.

# 만화를 좋아함에 있어서 스피드 레이서는 정말 재밌었음. 만화같은 영상을 싫어한다면 pass~
 
# 귀염둥이 침친. 그리고 그의 주인 스프리틀 때문에 코믹하다.

# 단지 그뿐. 사실 나의 두 손을 불끈 쥐게 만들었던 레이싱 경주 "카사 크리스토 5000"에서의 이중 점프 후리기(?);;

# 상상했던 트랙에서의 레이싱과는 약간 달랐으나, 눈을 뒤흔드는 효과와 조명빨(?)로 인한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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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Iron Man,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5.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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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스타크 - 좀 더 잘생기고 멋진 꽃미남이 했다면 좀 더 여자들에게 인기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난 현재의 토니 스타크도 맘에 든다. 아저씨삘인데도 팔팔 날아다니는(?) 그는 진정 Hero.

# 아이언 맨의 만들어지는 과정과 컴퓨터의 인공지능에 놀란다. 분명 저런 기술이 존재할까? 의구심도 갖게 되고,
약간 유머스러움도 있고 어쩌면 로맨스가 없어서 뭇 여성들에게는 재미가 반감되는거 아닐까 생각도...

# 10% Ten Percen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역시 봐야 한다는 것이지.
많은 마블 시리즈들이 현실화 되면서 정말 기술과 상상력은 계속 커지고만 있다.

# 왠지 손바닥을 펴서 앞에 대면 뭔가 나갈 것 같은 기분. 저 빨간 철장갑 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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