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쿠키 - 선물 우드락

에피소드/생활 2005. 8. 19. 10:28


<font color="#C1C1C1"><s>4500원짜리 쿠키 3종셋투</s></font>


이쁜이 그린애플양께서 선심쓰시는양... 친히.. 군입대전(-┏) 이라면서 보내준 쿠키다
잘먹겠으!!! 오늘 아침 회사에서 쿠키 하나 사라지다 - ㅅ-)/ 고마워!!
잠시 쿠키를 접겠다는 애플냥~ 과연 어떤 직종(..)으로 변신하련지(..)


갖고 싶었던 우드락. 기어이 선물로 받았다.
사진들 박아둬야지 >_< 선물 고마워!! 뽈♥~

책상 위에 먹을께 막 쌓여 있는데 안먹는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매일 거의 밤에 들어오던가, 저녁을 먹고 들어온 상황이라서 배가 고프지 않아서 잘 안먹게 된다. 그래도 내 간식들 -_-)a

선물을 받게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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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삼순이의 인기란...

에피소드/생활 2005. 8. 6. 22:37


UO에서도......

토요일 저녁 8시 부터 이벤트가 있었다. ㅎㅎㅎ
찾아가서 구경했지욤 =ㅁ=);;

삼순이와 삼식이 / 희진과 다니엘 ㅠ_ㅠ

위에 죽은애는 [희진]이다 ㅠ_ㅠ

Pet 듀얼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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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to Britania!!

에피소드/생활 2005. 7. 26. 10:44



으하하하하 살렸다!!! 재밌게 해보쟈~ _~)

지금 보이는 Ssemi 캐릭은 7GM 만든 캐릭인데 ㅠ_ㅠ
보니깐 이벨 / 인스 / 매졀 / 메디 / 레슬 / 하이딩 / 레지

그런데 몇 분 지나니깐 포커스가 오른다 -┏);;
스킬 총합 700을 넘다니 ㅠㅜ;;

집 지을 공간 진짜 정말 많다 ㅠ_ㅠ); 타워는 그냥 아무대나 박아도 되 ㅠ_ㅠ;;

Are you with us?
님 같이 훼인되실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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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UO.... 시작(할려고 해)

에피소드/생활 2005. 7. 25. 14:30


군바리나 만나면서 접대부 생활을 하고, 만나서 술집 + PC방의 코스를 지속하고 있는 요즘!!
PC방에서는 카트라이더 + 스타크래프트 + 스페셜 포스 + (몇몇은) 워크래프트3 를 하면서 보내는데.. 어제 갑자기 술집에서 게임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는 바로

UO
울티마 온라인


오오오오오오오오~ 갑자기 옛 회상 ㅠ_ㅠ) 이 떠올라..

UO를 고1 중간고사가 끝나고 때쯤 부터 시작하였는데......
시작하게된 계기는 어느 PC방에 갔다가 이상한 게임(?)을 하고 있는 형들에게 물어물어본 결과 PC방 사장님의 진행으로 하는 울티마 온라인 이라는 게임
그때는 한창 스타크래프트가 인기였을 때라 + 레이보우 식스 정도?하는데 실험정신이 강한 쎔군은 또 울티마 온라인에 빠지기 시작했지.

그때부터 ............. 성적과는 Byebye....
ex) 고1 1학기 수학 성적 - / 고1 2학기 수학 성적 - (-_-;;;)
스타크래프트 배틀넷 랭커(Ranker) 519등(기억하고 있다;;) 이었었는데 스타와도 작별(..)

고1때 같은 반의 한명도 울티마를 한다는거야!!;;; - 이넘이 바로 괴춘
이때부터 우리 둘의 각별한 우정(?)이 시작되었지(..)
아마 울티마로 인하여 둘(괴춘, 쎔군)의 운명은.. 좀.... 안좋아졌다고는 말하지만, 잃은게 있는 만큼 얻은 것도 있(...긴 개뿔-_-)으리라 생각해(..)

고1 여름방학때 한국서버 아리랑(Arirang) 서버가 Open 을 했어.
어리버리 상태에서 아리랑에 캐릭을 만들고 잘 놀때쯤에 해킹(크래킹)을 당했어! 그 때의 기분은 조낸 즐 같아서 뭐 PC방에서 한거니깐 계정을 다른것으로 옮겼지 -_-
뭐 여튼 계속 지속되고 고3 때 한창 수능공부 해야 했을 때 매크로 조낸 돌려서 알케미 GM만들고(..) 그런 학창 시절을 보냈지(..자랑이 아닌거 알아-_-;; )

그렇게 그렇게 지내고, 대학1학년 입학하기 전에... UO를 접었어...
아리랑에 타워 5캐릭 30GM 3Master에... / 발해에도 타워 + 5캐릭 17GM ...
타워는 현금에 팔고... 중요 아이템은 은행에 다 집어넣고..집들은 다 무너지고.... 뭐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지

그런데!!! 그런데!!! 이제 다시 UO를 시작하려 하는거야..
곧 군대갈 놈이 뭐하는 짓이냐고?? ....
사실 이 때 아니면 못 할꺼 같아서.. 군대 다녀오면 여유도 없을꺼 같고... 현재 상황이 가장 시간이 많을 때라... 즐기는 라이프 인생 enjoy my life!

1달정도만 끊어서 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때와는 다르게 VISA카드로 카드 결제도 할 수 있고!! 너무 좋은거 있지??? 맘 편하게 할 수 있겠더라구 ^^

이 이야기가 시작되고 나서 전에 같이 했었던 친구들 - UO멤버들 - 중에 괴춘은 현재 군인상태지만.. 나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이... 다 같이 할 수 있기에 시작해 보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이 지났지만..캐릭터야 삭제만 되지 않고 있어라 ㅠ_ㅠ

ps. 계정 비밀번호 찾느라 메일 계정을 뒤졌네;;;
으하하하하 재밌게 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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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공대생

에피소드/생활 2005. 7. 18. 16:00


※ 주의 : 단순히 내 주위 공대생에 대한 에피소드일 뿐.
모든 공대생이 그런다고 하면 낭패. 그냥 웃고 즐기자는 의미의 글.

인용구 한마디 : 이런 글 구분 못하는 찌질이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한가하게 놀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에 반짝이는 메신져!

내 주위는 모두 다 누나인데, 단 한명의 여동생이 있다.
사실 솔직히 이녀석이 "오빠 오빠" 하는 건... 진짜 기분 야릇하다;;
내가 주위 누나들에게 모두 "언니 언니" 하는 것에 대하여 누나들이 느끼는 심정 같다랄까? ㅋㅋ

며칠 전에 이녀석 또한 카트를 하는 줄 알고, (국민1/4의 게임카트라이더 ㅅㅂ 조낸 훼인 쎔군)
등록한 후에 느끼는 점은. 큐라언니, 빛나, 이녀석
현재까지 등록된 여성 라이더 중에 최고 잘한다 오오!! 잘 달리는데???ㅋㅋㅋ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이야기의 요점은 공대생!!
주위에 빛나나 이녀석이나 그토록 말렸것만.. 컴퓨터 공학과를 가서 둘다 C랑 C++, JAVA하면서 미치도록 머리 굴리고 있더라...

그러더니 하는 말은 뭔가 저지르는 일 때마다 공대생이니 그렇지 뭐 하는 말이 입에 붙어버렸다. ㅋㅋㅋㅋ
빛나도 이런 공대생 에피소드 쓰면 엄청 많다 ㅡㅠ;;;
아 이녀석 중국에 가있을때 뒤나 씹을까 ㅡㅠ;;; 낄낄낄..
중국에서 엄청 귀파고 있을지도 모를일...
하지만 귀국해서 벌어지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잘 알기에 일단 보류;; GG

뭐 어쨋거나 메신져 대화

C양 : 모해 이제 지름길 잘돼?
쎔 : ... ㅋㅋㅋ 나 레트로 샀다

C양 : 컥....
쎔 : pc방에서 갠전 조낸 1등했어;

C양 : 한판해야겠군. 회사지 어서 돌아와
쎔 : 어 ㅡ,.ㅡ ㅋㅋㅋㅋㅋ
모야 이제 지름길 좀 탈 줄 안다고 뻑이려고 하는거야? ㅋ

C양 : ㅡ,.ㅡ ㅠㅠ 흑
쎔 : ㅋㅋㅋㅋㅋ

C양 : TTL 에버렌드 포인트 차감을 검색하던 중이였는데....
왜 안될까 계속 그러다가 보니까

쎔 : 응
C양 : 포인트->포인터 로 검색하고있었어........

두둥................

쎔 : ㅍㅎㅎㅎㅎㅎㅎㅎㅎ
C양 : OTL

쎔 : 님은 역시나 공대생
C양 : 과제하던중이라....

쎔 : ㅠ_ㅠ
C양 : ㅠㅠ

쎔 : 불쌍하3
C양 : 아 슬프다
쎔 : 아.. 진짜 웃긴다. 블로그에 올려야지

C양 : ㅡ,. ㅡ 서글픈데; ㅋㅋㅋ
공대생이라고 느낀거 2번째 야-_-....
첫번째는 츄리닝 사고 기뻣던거....
보통...... 치마 사고 기뻐하는데.... 츄리닝과 큰 가방을 사고선 좋아했던거......흑;;;;; -_ㅜ
어쩌다 이몸이....


쎔 : ㅠㅠㅠㅠ_ㅠㅠㅠㅠ 츄리닝 ㅠ_ㅠ 미치겠3 너무 웃겨 -ㅠ;

C양 : 전에 다음에서 어떤 글을 읽었는데 연세대 간호학과다니는 남자가 친구 없다고 쓸쓸하다고 글 남겼떠라고 근데 거기 누가 리플 달았는데

쎔 : ㅋㅋㅋㅋㅋㅋ 응

C양 : 공대여자 = 간호학과 남자
왜!!!!!!!!!!!!!!!!!!!!!!!!!!!!!!!!!!!!! 공대여자가 어때서?
쪼금 빡신거 빼고

쎔 : ㅠ 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양 : 뭐가 어때서어어어어어!@@@
어찌 하여 간호학과 남자랑 비교를...진짜 말도 안돼지 않어

쎔 : -_-;;;;;
C양 : 흑...
쎔 : 흑 ; ㅋㅋㅋ 짜식 -_-; 힘내고 살아!!


아아... 이녀석 이렇게 말하더니 자신이 불리한 것을 알고 복수극을 펼치더라..

C양 : 내가 벌써 2학년야-_-;;; 허허...
쎔 : ... 님아 ...

C양 : 오빠는 몇살/.
쎔 : 님도..
헉헉헉헉 물어보지 마3 ㅡㅠ;

C양 : 음............... 내가 고3! 때
쎔 : 아직은 꼭미남 -.- 23살;...(...)

C양 : 22살이였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지 그때는 21살.....
아~~~~~ 아직 안꺾였네

쎔 : --; 이사람이!!! ㅡ ㅜ ;

C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찮어.....난 늘 승연오빠한테 꺾였다고 뭐라고 하는데ㅐ 뭐.......

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연형은 원래 꺽였3

C양 : 늙었으니까 죽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쎔 : ㅡㅠ) 몇 년 뒤면 죽으라고 하겠군
C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 와주시는 나이 많은 님들... 쓸때 없이 자기는 곧 죽어야 한다는 그런 답글 남기는 것보다.. 다른 의미의 답글을 남기는게 좋음.
왜냐!!! 나이 많은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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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 보다 무서운 괴춘의 습격

에피소드/생활 2005. 7. 18. 10:43


때는 바야흐로 7월 12일 화요일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춘 : "나 내일 나간다"
쎔 : (ㅅㅂ.....) "으응.....;;; "

춘 : "음.. 13일은 내가 일이 좀 있어서 안가고, 14일날 갈께~"
쎔 : (오지마 새꺄) "으응;;; 알았3"

13일 당일.. 학수고대(?)하던 전화가 걸려오지 않았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쎔. 다짜고짜 메신져를 통해 물었다.

쎔 : "야... 춘이 온대매?"
매너 없는 놈 : "어.. 전화왔었다"

쎔 : "오늘은 뭐할라나?"
매너 없는 놈 : "어.. 오늘은 그 놈 놀러간다고 팬션 잡았잖냐.. 오늘은 안오고 내일 온대"

쎔 : "패...팬션?? ㅅㅂ... 무슨 군바리가 모텔도 아니고 왠 팬션..?? "
매너 없는 놈 : "나도 모르3.. 카트나 할까? "
쎔 : "........ Go-_-;;;; "

아.. 이야기의 요점과는 관계없이 카트나 하고.... 보낸 13일 -_-;;

마의 14일의 시작!!
메가박스서 영화가 시작하기 2분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벨이 울린다. 괴춘이다 ㅜ_ㅜ
영화관이라 말하고 짧게 통화
쎔 : "야.. 영화관이다"
춘 : "어.. 그러니깐 언능 와라 (씌이익)" 뚝~

...................... ㅅㅂ -_-

다행스럽게도(?) 쎔군은 14일날 선약이 있어 괴춘을 만날 수가 없었다.
문자 몇개 날리고, 자연스럽게 잠수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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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반지의 제왕 찍다

에피소드/생활 2005. 7. 11. 17:40


※ 알림 : 대화하는 인물들이 본인을 포함해서 친구들인데 이야기가 여자를 외모로 판단하는 것들이니 ㅅㅂㄹㅁ 한번씩 외쳐주면서 씩 웃고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잘생긴 애들만 나오는게 아니라고


때는 바야흐로 2005년 7월 10일 일요일
쎄미군의 친구 지노((!!), 23세)외로움을 참지 못하는 솔로커플 부대로 입영 초읽기에 들어가는 작전을 개시하였다.

그 작전을 바로 소개팅~!!!!! K양을 통해서 나가게 된 소개팅
그는 약속 당일 전날 밤까지 술을 열라 마시고, 새벽에는 PC방에서 음주운전(카트)을 하는 행동을 보였다.
절대로 같이 PC방에서 카트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

우리는 지노가 내일 소개팅을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매너 없는 친구넘 : 소개팅 갔는데 막 오크 나오는거 아냐??
쎔군 : ㅠ_ㅠ;;
지노 : 설마....
쎔군 : 보통은 설마가 사람잡지;; ㅋㅋㅋ

그냥 이런 보통의 소개팅 나가기 전의 형식적인 대화(!!)를 나누고, 헤어진 우리들

당일날 집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데 오후에 문자가 하나 왔다.




ps. 맨 위에 빨간글씨 가슴에 새겨두시고, 그냥 넘어가 주세요 ^^*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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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탈출

에피소드/생활 2005. 7. 1. 12:12


므하므하므하 7월 1일부로 -_- 백수 탈출.......
므하므하므하 하지만..... 이미 잔고 없는 통장은... 사태 수습 불가
므하므하므하 어쩔수가 없구료... 1달만 백수의 스킬인 빈대 붙기를 연마 해야겠습니다.

밥 한끼 해결을 위한 위의 클릭질을 한번 해주세요(..)
탑(TOP)에 뜨면 밥한끼가 생깁니다;;;;;;

이 밖에도 밥한끼 해결을 위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지원 받겠습니다;;
하루 평균 500-600 카운터 블로그의 광고 효과를 누리고 싶으신 분은 다짜고짜 밥한끼 내놓으시고 광고 거셈!;;;;



# 요즘은.....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곧 후기 마련 - 귀차니즘
* 여행 후기 ;; - 홍콩 사진 정리 끝;; 호주는 아직 GG
* 약 3일의 백수짓은 가히 예술 - 그러나 해논건 아무것도 없음
* 다음주 면접 +ㅁ+
* 백수 탈출 but 통장 잔고 파악 ||OTL
* 밥 한끼 제공 가능? Call me!!
* 안본 영화 (혼자)보기 프로젝트 가동! - 스미스 부부를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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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생활

에피소드/생활 2005. 6. 30. 11:00


그렇죠?? 저 백수에요. 백수란 말이에요. 백수라서 한량하기 그지 없어요.
해외에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3일째 오늘도 역시나 일찍 일어났어요.

사실 오늘의 스케쥴은 메가박스 영화 쿠폰 쓰기 (6/30 마감) 를 위해 오전 2회차/심야 무료 쿠폰 + 5000원 쿠폰을 한장씩 구비해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2회차를 보고, 5000원 쿠폰으로 또 다른 영화를 다른 시간대에 본다

가 오늘의 스케쥴 이었는데!!!!!!!! 귀차니즘에 패배 하는 바람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좋았고, 얼른 씻은 것도 좋았는데..........나가기는 싫었다는(..)

그래서 한명을 꼬셔서 같이 놀아야 겠다 싶어서, 친구녀석이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말을 걸었어요.

쎔 : "야~ 스미스 부부 보러가자 with me -_-;;; "
친구 : "즐~~~ 여자랑 보셈"
쎔 : "ㅠ_ㅠ.... "
쎔 : "에이~~~ 오후 4시쯤 보고~ 밤에 놀자는 식이지~"
친구 : "즐~~~"
쎔 : .........................................."그...그럼 pc방 가자. 1시간 무료 쿠폰 2장 있어"
(이렇게 말하고 있는 나 - 그 때 비로소 진짜 백수 같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 : ........................-_- "너 진짜 백수 같아"
쎔 : ........;; 나도 알어 임마 -_-;;
친구 : 그래.. 영화 같이 보는거 보다 pc방 가는게 낫겠지... 일단 나 샤워 좀 하고 다시 이야기 하자.
쎔 : 어 그래 -_-;;

저 말을 하는 순간 쯤에 또 다른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저 내용을 알려줬어요. 그랬더니
전화 친구 왈 : "돈 진짜 없고, 시간 진짜 많은 백수 같아. 몸으로 때우는 것도 마다 하지 않고, 온갖 할인 쿠폰과, 할인을 받으며 다니는 것 하며 -_-;;;;; "

........................................................................................
........................................................................................
....................................................................................-_-;

여행을 다녀온 뒤에 계좌를 보니....... 텅텅~비워져있고,

백수의 삶이다 보니, 그거 알죠? 백수가 젤 바빠요. 으헝 ㅜ_ㅜ
또 만날 사람은 어찌나 많으신지... 하루하루 약속이 다 잡혀있고, 밖에 나가면 쓰는건 돈인지라 ㅜ_ㅜ
이보시오들... 나 백수란 말이오!!!

ps. 백수 오늘로 끝남. 3일간의 백수짓은 이제 그만(..)
내일부터는 다시 직장인으로 (..) 므흣 s(-_-)z


밥 사줘요(..)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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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관리병 지원 그리고...

에피소드/생활 2005. 6. 8. 00:45


오랜만에 마그마 좀 봐야겠어요. (삽질삽질) 아주 그냥 생쑈의 나날을 보낸 이야기 ^^
이름하여 병무청 가서 생쑈쑈쑈~~



이러나 저러나 지원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어떤 모임(곧 공개됩니다;;)에 가기 전에 백화점에서 구입하게된 힙색! (숄더백도 되요!)
맘에 들어요! 계속 볼 수록 여자 가방 같은데 -_-;;; 그래도 힙에 차게 되면 괜찮더라구요 ^^

힙색~힙색~♬ 노래를 부르다가 덜컥 사버리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거 살려고 백화점 3개층을 이리 저리 돌아보면서 여기저기서 힙색 파는 브랜드들 다 알아본 거 같아요. 그 중 괜찮은거 하나 고른 것이에요.

여자들 힙색은 더 이쁜게 많더라구요 ^^ 그러나 제게 맞는 것을 찾으려 하다보니 이래저래 엄청난 쇼핑을 하게 되버린 것 같아요.

결론은 탁월한 초이스!!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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