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얼굴 - 베스트라고 불릴 만한 - 나의 고등학교 친구들

에피소드/생활 2004. 2. 24. 17:35


갑자기 난데없이 듣기 좋은 노래소리가 울렸다.

(내 베스트 친구들 그룹은 핸드폰 울리는 벨 소리가 좋다 ^^ )

머였드라 제목이.. 자전거 탄 풍경이 부르는 노래 - 클래식 OST 및 올림푸스 전지현 CF 배경음악

발신자를 보니 [지노] -_-;

얼래 왠일이래.... 이넘 -.-;; 연락도 안하더니 ㅋㅋ

지노가 모두 연락해서 애들이 다 모였다.

그래봐짜 한명은 삽질하고 있고, 한명은 열씸히 미네랄 모으고 있는 SCV 였으니......

전체 모인건 5명... (지노, 재용, 빛나, 정미, 쎄미)

삽질하는 이랑, 열씸히 미네랄만 캐고 있는 재승이는 바쁘니.. ㅋㅋ

아무튼......승규네로 가있겠다는 지노의 전화에 일을 마치고 집에서 나와 승규네로 향했다.

승규네 도착 하여~

사실 우리는 곱창집 = 승규네 라는 공식 성립 -_-;;

현재 국방의 의무는 고사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일하며 -_-;; 공익을 지내고 있는 재용이 -_-

이넘의 말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고 정말 웃기고 -_-; 가끔씩 한번 박장대소 하게 하는 내용을 말할때는 정말 재밌는 녀석이다.

현재 여자친구 구함 ㅋㅋㅋ 중요하다구...

지노 - 현재 학생으로 직업을 바꾸려는 놈 사실 전에 알바 했다가 학교 가기 전에 그만두고...그러므로 현재는 백수라는 건데

곧 학교 가면 학생으로 전직 하는.....(...이게 무슨 RPG냐-_-;; )

현재 이넘도 여자친구 구함 ㅋㅋㅋ 중요하다구...

스모킹 컷!! (5명 중에 유일하게 담배를 태우던 녀석 -_-;; 담배를 혼자 펴도 이젠 친구들 의식도 안하고 무조건 펴댄다 -_-;; 보는 동안 반갑정도는 핀거 같이 보이는 녀석 )

둘 사진 컷 -.-; (내 앞에 있었으니깐 -_-;; )

자작 -_- 셀후우~~~~ - _-;;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자작은... 정도껏 -_- 해야 함을...

빛나

빛나랑 ..... 어이 빛나.. 손으로 얼굴 가리지 말라구.. -_-;;;

빛나 카메라 A80 가지고 셧터샷 !~

저 사진? 내 카메라 CP4500 가지고 찍힌;;;

지노.. 목걸이를 찍고 싶었던 게로구나

목걸이 설정샷 2

사진 찍히는걸 싫어하는 정미양 -_-;

그래서 할 수 없이 도촬.......... 로 찍어버렸지

그런데...... 사진 저쪽에 효리가 이쁘구나 -ㅁ-)bbb

빛나

빛나양 자신의 A80가지고 요리조리 ;;

승규네 곱창 주인님이신 =ㅁ=)a 영민 형님이랑

형님께서 내가 앞에서 찍으니깐 내 머리가 크게 나온다고 -_-;;;;

뒤로 -_-;;

여기까지 1차로 승규네서 곱창을 먹으며 (with + 백세주) 보내고..곱창집에서 나와서 2차로 맥주를 먹으러 갔다.

맥주를 먹으면서 열라게 재승이를 씹어대고 -_-;;;

재승이가 밤 12시에 끝나니깐 일단 끝날 때쯔음 해서 재승이를 만나러 돌다리로 가면서 여자애들은 버스타고 집에 갔다.

재승이가 3차를 쏨으로 인하여!!! 3차 -ㅁ-;; 삽겹살을 먹으러 갔다.. 재승이 이넘은 밤에만 뭘 먹어대 -_-;

3차에는 또 역시 가 들어갔고, 이로 인하여 아주 뒤죽박죽 내 속은.. 그냥 그랬다 -ㅁ-)a....사실 아무렇지 않았다;;

재승이 -_-; (왜 옆으로 찍었는지는 묻지마!! 안 좋은 추억이 있을 뿐이야)

푸짐하게 -_-;; 나오는 삼겹살 (이거 ..... 먹은 시간이 밤 12시 -_-;; 미쵸요.. )

처음 먹게 된 돼지 껍데기...

의외로 맛은... 그럭저럭 씹히는 맛으로 =)

괜찮게...

먹고 있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재용이가 자러 간다면서 가자고 하는 바람에 2시 30분에 나왔다.

그런데............ 이넘들 pc방 가잔다.. -_-; 스타를 하자면서 나야~~ 그냥 가자고 하지 -_-;;

(어헉.. 낼 출근해야 하는데 -_-;; 무..물론 집이지만;; )

쨋든 pc방에가서 스타를 4시간 하면서 -_-;; 1:1:1 2판을 했다.

미쳐요.. 1:1:1 ....... 이넘들.............. 끝나고 Reply 까지 보면서 -_- 논다..

덕분에 pc방에서 나온건 새벽 6시 30분 -_-;;;;;;;;;

날. 샛. 다. ㅠ_ㅠ;;;;;;;

집에 가니 오전 7시............. 잠은????

낼(아니 오늘) 일해야지 -_-;;

수요일날은 잠만 자게 생겼군 -_-;;

아무튼 이넘들(재승, 지노)땜에 오랜만에 폐인짓 좀 했군 -_-;; 미쳐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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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얼굴 - 성주형이랑 성환이

에피소드/생활 2004. 2. 23. 17:35


지금(25일)에서야 일기를 쓰려니 진짜 -_- 생각이 안나는군

역시 일기를 밀리면 안된다니깐 -_-

하여튼!!

일하고 있는데 5시쯤에 전화가 왔다.

며칠 전부터 만나자.. 만나자 했었는데 오늘 연락이 왔군..

저녁시간이 되어서 일을 마치고 건대로 직행! -ㅁ-)a

성주형이 피자 쏜대 +ㅁ+)bb

어떻게 되먹은건지 갈 때 가는 방향을 잘 못 잡아서인지 -_- 러시아워(rush hour)인 퇴근시간에 걸려서 -.- 차가 엄청 늦었다.

덕분에 제일 늦게 도착하게 되었지 -_-;; 덕분에 좀 듣고.. ㅋㅋ (들어주고 흘려보내면 되려나 -_-;; )

성주형

내가 좋아하는 형아 -.-;; (내가 라부라부하는거 알지?? )

(아니.. 뭐 특별히 피자를 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

:: 신상 명세 ::

이름 : 이성주

나이 : (82년) 23살

성격 : 착함........................................;;; (착할꺼야 그치?? )

군부대 : 솔로부대 <-- 중요하다고

내가 말하고 싶은건!!! 여자분들 언능 잡아가쇼 -_-; 내가 과감히 추천하는데 정말 좋은 형이라오.

쎄미가 추천하는 올해의(?) 사람 (왠지 믿음이 안갈꺼 같아 -_-;;)

여튼 성주형을 찍으면서 동시에 성환이도!!

이넘 -.- 사진 건방지게 나왔군 -_-;;

암튼 이넘은 궁극의 과Top No.1 (전에 말하던 4.5녀석 -_-)

자세한 링크 http://www.ssemi.net/Episode/Diary/Diary.Episode?currDate=2004-02-16&pid=ssemi&e=2

신상명세?? 그딴건 필요 없음!! 흥!! 3월 말에 군대 갈 넘임 -_-;;

가서 삽질 해야징 ^^;;

여튼 즐겁게(?) 징하게 기다리며 자리에 착석!!

쎄미성주형이랑

(으윽 졸린눈 -_-;; )

시킨거???

치즈 크러스트 피자 인데 뭔지는 모르겠네(패밀리 사이즈 - 3명이서 다 먹어치움 -_-;; 돼지들)

샐러드, 피처, 버팔로윙 미니세트(무료 쿠폰)

샐러드

쎄미가 싫어라 하는 콜라 -_-;; (난 콜라를 싫어 하는 편이다)

버팔로 윙 미니세트 (아니 요게 -_-; 쳇... 뭘 먹으라는건지..)

치즈 크러스트 -_- 뭘까.. 기억 안남

덜었을 때 =_=

치즈 가루랑 핫소스 뿌렸을때 -_-;

이런저런 학교 이야기랑 성환이 군대 가는 이야기랑 이번 학기 수강 과목이랑 머 그런거 이야기 하면서 놀다가 저녁 먹고 지하철타고 집에 돌아왔징..

참 맛있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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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새벽 4시에 잤지만 ㅠㅠ (살찔까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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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_+ 이게 모야!! 초콜렛 아냐??

에피소드/생활 2004. 2. 18. 17:35


드뎌 드뎌....... 쎄미가 ㅠ_ㅠ 감동의 도가니탕!!!!

초콜렛 하나 못 받는 줄 알았어요 =(

드뎌 받은 초콜렛을 =_=;;;



좋아라 하면서 또 찍고 -_-;;


또 찍고....


그랬어요~~~ 사실은.................................... -_-;;
카페에서 그냥 준거래요 -_-;;;; 쿠헬..... 그거 그냥 먹으라구 줬대요 ㅠ_ㅠ
내가 이렇지 뭐 -_-;;;;;;; 젠장!!!



그래도 잘 먹겠습니다.........;;

맛있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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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생활 2004. 2. 14. 17:35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아침부터 날씨가 별로더니.. (어제 비가 왔다지.. 새벽 3시까지 안자느라.. 봤음)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정말 좋게 변하더라구..

(그런데 좋게만 보였지.. 사실은.......... 바람이 무척 세게 불더군)


이건 솔로를 두번 죽이는 일이야 ㅋㅋㅋ


Anyway~


원래 오늘 궁연 아저씨의 파티가 있었지...

그런데 안 갔지.. -_-;; 사실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 -_-;;


왜냐고 물으신다면...................................


귀. 차. 니. 즘.


Anyway~.... 집에서 뚝딱뚝닥 삽질 하면서 놀고 있는데...


전화 울림~ 빛나양 심심하다고 함..

나 : 아핫!~ 심심 me too.


어쨋든 만나게 되었어요 -_-;


그런데 바깥이 매우 춥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세게 불어서리......


아~~~~~~~~~~ 역시나 이런날(발렌타인데이)에 만난 빛나양 -_-

좋게 볼 수가 없죠!!!


자~~~ 맥주 한잔 시켜놓고 수다 떨구..


밥도 안먹은 상태인 쎄미로서는......... 수다 떠는데 모든 힘을 소비하여,

저녁을 먹을려고 분식집에 들어가서 김밥 한줄 달랑 시켜서 배를 안심(?) 시키고,

다시 나와 던킨 도넛에서 쎄미가 좋아하는 핫초코 한잔과 함께

던킨 도넛 1층 밖에서 사람들 지나가는 구경하면서

서로 남일 신경 쓰는 일(나쁘게 말하면 남 씹는 일)을 빛나양과 재미나게 하면서 +_+


이것저것 이야기 하면서 서로 궁상 모드를 -_-;;;;;;



오늘 이야기 한 것 중에 최고는........


"5년 후에는 어쩔 껀데?? "

라는 말이 가슴 깊이(?) 다가오는 말이었다는....


물론 저 5년이라는 말이 그 전에 말이 어떤 뜻이 었을런지는

빛나랑 쎄미 둘 당사자 밖에 모르는 말이겠지만 .........



바꿔 보는거야!! 파이팅!! 서로에게 파이팅... ㅋㅋㅋ



ps. 참.... 초콜렛?? 한개두 못 받았어.. ㅋㅋㅋㅋ

누가 좀 줘바.. 맛있게 먹어줄 자신 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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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스타일 바꿈

에피소드/생활 2004. 2. 9. 17:35


에.. 오늘은 머리를 자르러 갔어요 =_+


사실 파마를 할 예정이었지만..

샾 원장 선생님께서 =_+ 꼬셔가지구...;;

[샤기컷] 이라는 것을 했어요 =_+

요즘 유행한다고 -_- 해보라고 해서;;;;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떠냐고 하길래.. 나도 사진 보고 멋지길래;;

해버렸;; 쿨럭.....



에... 어떠셔? =_+


피부염이 있어서 -_- 피부는 즐이니깐.. 별 생각 마시고.. (병원 다님)

머리 스타일만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욕실에서 찍으니깐.. 조명발 짱 -_-)b

에... 머리 카락 자르고 다듬고, 염색하고..;; (물이 다 빠져서 염색했음)

에..... 어때욤?

옷만 잘 입으면 대겠다 *.*

케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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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풀다...;;

에피소드/생활 2004. 2. 8. 17:35


오늘... 드디어 보드 타러 갔다 ㅠ_ㅠ

흐흐흐흐흐흐....... 아침에 7시 좀 안되서 일어나서,

왠일인지 소식이 없길래 -_-; 전화를 때릴까 해서..

전화기를 붙잡고 번호를 찾는 순간, 전화가 걸려왔다 -_-;
(마치 문자 쓰는 중에 전화 걸린것 처럼)

후에 보드 장비랑 옷이랑 싸들고 LG백화점 앞에 까지 나가서 장비 차 안으로 넣고,

출발!! 간 곳은 역시나 강촌 리조트 =_=

4명이서 (포함) 갔는데..(징징, 체리, 마취, 쎄미)
2명이 장비, 옷이 있고(쎄미, 마취), 2명이 장비만 없었고(징징, 체리), 옷은 따로 있었다.

장비 빌리는데 강촌 리조트가 50% 렌탈 할인 어헛!!

거기다가 리프트권은 내가 공짜로 대주고 -_-; (나에게 셋트권이 있었거든..)

3만원 정도 들여서 -_-; 장비 , 옷, 리프트 완료 (2명의 장비렌탈 값)

모두들 보드를 ;;;

아 오랜만에 보드란 +_+ 너무 너무 재밌어서 =_= 으흣~♡

일단 초급에서 약간 3-4번 타고 발의 감각을 살려놓고, 바로 초 중급 코스로 =_+

아.. 어느정도 S자를 위할려고 하는데;;

초보자 코스에서는 (안 무서우니깐) 할 만 한데.. 중급자에서는 역시 -_- 어렵네 그랴.. S자 할려면 꼬꾸라 지니 -_-;;; 하하하하;;;(젠장!!)

역시 보드란 넘은 재밌어 =_+

사진기를 더이상 스키장에 안가져가는 것 (전에 가져갔다가 망가지는 바람에 수리비로만 5만원돈 나갔기 때문에) 때문에 사진이 없어서 좀 섭했지만...

역시 너무 재밌었어 +_+

2월 시즌의 마지막 달.. 얼마 안남았지만 열라게 다녀야지 - _-;;

2번만 더 가자!! 중급에서 S자 하자!! 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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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욱이가 노는 곳

에피소드/생활 2004. 2. 2. 17:35


집에서 일찍 일어나 일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나가라고 하셔서 -_-;; (집에서 쫏겨나버렸다..;; )

나가서 일을 하려고 노트북 싸들고 나가면서
주위 사람들을 수소문 하기 시작했다.
pc방에서 일할 수는 없지 -_-;;

다행이 영욱이(22, 남)가 msn에 존재했고, 말해서 영욱이가 있는 곳을 알아보니

역시 명....색히!!! CEO 타이틀인넘 +_+

광운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있었다;

이넘 1월 중반에 창업센터로 들어간다(입주한다)고 =)
(내 주변인들 중에 현재 광운대학교에서 지원하는 벤쳐 사장인 넘이다)

그러나 난 맨날 이렇게 부른다 말로만 CEO (CEO가 뭔지 알지?)ㅋㅋㅋㅋ

어쨋든 영욱이와 의기투합 +ㅁ+ 빠샤!! 하여~~

영욱이 한테 쫌생이 붙으러 =3=3=3 슝 광운대로 날라갔다... (아 여기서 비참한 쎄미의 모습)

가는길에 버스를 타면서 햇살을 받으면서 가는건 정말 괜찮았어..



▶ 박영욱(ppk314, 하늘이) (22, 남)
광운대 주변에서 먹을 것 좀 사서 영욱이가 노는 곳(?)으로 입실!!



따끈따끈한 마가렛트 + 쿠우~~~~
(난 먹어보질 못했어.. 왜냐고?? 종이컵을 안사왔어 ㅠ_ㅠ;;;; )

아하하하하하핫 ㅡ_ㅡ)//

우리 둘(쎄미, 하늘이)이 하나의 책상에서 보기 좋게(?)



컴터 놓고, 마가렛또 놓고, 영욱이 PDA이고;;

내 노트북이 더 크다;;; 쿨럭...

어질러져 있는 저 책상.. 둘이서 아주 재밌게 놀고 있다니깐..;;

음악이나 들으면서 자신의 작업에만 열중하다가 심심하면 막 서로 이것저것 보여주고,

히히 -_-;;

아무튼 이렇게 잼나게 놀고 있었던 하루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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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헉!!!

이넘 오후 8시에 전화가 띠리링 왔는데...


아버지께서 철도청 분이시라서 =(
고속전철(KTX) 탄댄다 ㅠ_ㅠ

지 여자친구랑 간다구 신나한다 ㅠ_ㅠ 조혼나 부럽다..

광주 내려가따가 (1시간 조금 넘는다는데) 거기서 좀 놀다 온다는데 -_-;;;;

지 여자친구랑 노니깐 지두 좋아하는거 봐라 ㅡ,.ㅡ++

젠장 MSN닉은 [염장 좋아해?] 인 녀석이 -_-+

초특급 염장을 지르고 있구나 ㅠ_ㅠ

헐... 개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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