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 2 (Iron Man 2, 2010)

문화생활/영화, 애니 2010. 5. 5. 20:28



# 토니 스타크가 돌아왔다. 아무리 봐도 배트맨보다 부자인건 확실하다.

# 제임스 로드 역이 왜이리 급 늙어보이냐 ㅡㅜ (물론 배우가 바뀌었다만)

# 스칼렛 요한슨 휴.... 말이 뭐가 필요하더냐.. -_- 

# 연출 효과는 뛰어나고 스토리가 빈약함이 느껴진다. 너무 쉽게 때려잡고 -_-;;;

# Mark5(휴대용 수트)가 젤 간지 대마왕.

# 영화 보고 나서 뒤에 볼려고 5~6분을 기다렸는데 별 내용은 음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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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10km 완주

에피소드/직장 2010. 4. 26. 00:52


 

그때의 기억을 돌아보면, 참 러닝화는 지르긴 질렀는데, 이걸 뛰어 말어? 하면서 고민했던 그 시기.
이제 1년이 지난 지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의 내가 있다.
일단 아이폰이 생겨서 나이키 플러스 하는데 무리 없고, 좋은건 달리기에 나름대로 익숙해졌다는 것.


원래 차도 안가지고 가서, 마라톤 끝나고 뒷풀이 찌~~~인하게(응? 뭘?) 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친구 결혼식이 있었기에, 빨리 집에 돌아가서 다시 옷 갈아입고 결혼식 가야해서 어쩔 수 없이 뒷풀이도 참석 못하고 ㅠ_ㅠ (부장님, 과장님 죄송)
여하튼 사람은 바글바글바글바글... 저글링들 수준.

이번 대회는 대회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이 갔다. 엄청 좋은 물품들!!
티셔츠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가방이 진짜 엄청 좋았고!! 나의 1박2일 여행가방이 될듯. 
등산시나 운동에 좋게 락포트 손수건은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듯.

도착해서 몸 풀고, 사람들 만나고, 뛸 준비 완료. 
연습때도 이렇게 몸을 한 30분 이상씩 풀어주고 뛰면 좋을텐데, 이상하게 그렇게하고 보통 뛰지는 않으니..
하긴 연습은 Fun, 대회는 기록을 재려고 뛰는 것이기에 둘의 성격이 완전 달라서~gg

대회장에 도착만하면, 알게모르게 몸 자체가 긴장을 하는듯 싶다. 그리고 긴장한 만큼 몸도 충분히 풀어주고, 뛰기에 딱 좋은 날씨도 한몫을 하고. 뛰고나니 엄청 더워지던데. 봄은 봄인가보다. 아니 곧 여름이 올 기세.

건방진 컷~


나이키 플러스 기록

나이키 플러스는 뛰기전에 터치! 들어온 후에 터치! 하느라 시간상으로는 좀 더 늦게 들어온 걸로 기억된다.
나중에 칩기록이 도착했는데.....

챔피언칩/10mbc한강 기록은 0:50:13 출발 9:24:49 도착 10:15:02

꺄~~~~ 엄청 빨라진거 있지+_+  작년 첫 대회 대비 5분이상 더 빨라진듯!!
하긴 10km를 절대 쉬지 않고 계속 뛰었는걸. 한 1키로 남은 시점부터 좀 더 열심히 달렸으면 40분대 였는데 ㅠㅠ 약간 아쉽다.
운동 안하신 과장님 6km쯤부터 잡기 시작해서 약간 더 빨리 들어왔다. 쭌과장님 운동하세요. 헤헤~
부장님 찾으려고 열심히 달렸는데 역시 역부족. 45분대로 단축 시켜야 부장님 잡을꺼 같다. -_- 넘 심두롸 ㅠ_ㅠ

마라톤의 매력은 나는 일단 나의 기록을 깨는데 있고, 그 기록 깨는 만큼 이뤄지는 성취감이 대단하다.
일단 연습한만큼 결과로 나오고, 살빠지니깐 좋더라.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임)

자아~ 다들 뛰어보자. 새신을 신고(응?)

9km 지점쯤~찍혔네!


뭘 이런거까지 보내고 난리 ..
뭘 이런거까지 보내고 난리 ㅡ.ㅡ 싱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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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New 맥북 프로 라인업!!

위드쎄미/일기 2010. 4. 14. 17:36



애플에서 새로운 맥북프로 라인을 내놓았다. 
아이팟 터치에서 시작된 사랑은 아이폰으로 이어졌고, 기어이 아이맥 까지 구입하기에 이르렀으니.... -_-
실제로 잘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이런걸 왜 쓰나 싶은데, 확실히 머랄까 이유를 알 수 없는 흥분되는 주체성? -_-?
뭐라는건지 원.. 나도 잘 모르겠다. 난 애플빠도 아닌데 왜이러는거지? 이쁜 것보다는 실용성을 앞세우는 현실적인 놈인데...

바이더웨이 어쨋거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맥북 프로가 나왔다. 사실 아이맥을 살까 맥북 프로를 살까 했는데 리비젼 소식이 있어서 굉장히 기다렸는데, 다행히도 이제서야 나왔다.
아직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3주 정도 걸린다는데, 어쨋거나 몇달을 기다렸는데, 고작 3주 못 기다려 줄까봐?
지난 기종보다 달라진건 i5/i7, GPU 변경, High Res!!!!! 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데, 환율도 개념 적용되어서 너무 괜찮다.

여러 정보를 보다보니 애플은 일반스토어, 교육할인, AOC(Apple On Campus) - 학교할인, ADC - 개발자 할인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ADC 같은 경우는 이제 할인 혜택이 없다고 해서 가입해봤자 의미 없어졌고.

현재 가장 싸게 새것을 구입 할 수 있는 방법은 AOC다.
연세대, 서강대, 건국대, 한국외국어대, 상명대, 서울여자대, 단국대, 카이스트, 고려대, 서울예대, 부산대, 동아방송대, 홍익대
또 한개 더 있다는데 뭐 어쨋거나 나이가 이미 학생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나이라... 주변에 아직 학생인 동생들을 좀 구슬려서 특정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일단 포섭하는게 급선무 겠다는 것이지.

일단 AOC스토어에서 견적을 뽑아봤다.
일단 맥북프로 15인치 i7 버젼으로 안티글레어를 적용. (아이맥 쓰다보니 글레어는 어떤지 알았다) 
살며시 하드 500GB 7200rpm 으로 변경.
애플 노트북에 케어는 진리.
리모트는 추가고, 마법쥐도 추가. 아이맥이 예전 모델이라 마이티 였으니깐..
이렇게 추가 해놓고보니 어마어마한 금액. 무려 AOC 스토어에서 견적을 뽑았는데도 말야.


두둥!!!!
\3,030,200
3개월 할부 신공으로
 \1,010,100 per month
아주 제대로 금액 잡혔네!

자 이제 고민하자. 어차피 지를꺼긴 한데, 언제가 될지를. 그리고 벤치마크를 좀 더 보고 지르는거다.
지름신 지름신 지름신 좋지 않은 지름신. 여기에 SSD 추가 될 생각하면..... ㅎㄷㄷ 그냥 i5 로 가고 SSD 넣을까도 고민중.

오늘 난 로또를 한판 해야겠다. ㅠ_ㅠ)/
나의 품에 맥북프로가 도착하는 날을 학수고대하며.... 그나저나 아이맥은 어떻게 처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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