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넘에게 전화가 왔다.

위드쎄미/일기 2004. 2. 7. 17:35


아침에 단잠을 자고 있는데..

새벽 3시에 자버렸는데
아침 7시 40분 쯤 전화벨이 울렸다. (잠은 이미 다 깨버렸어~)

033- 으로 뜨는 전화번호..;;

"엥 -_- 여긴 어댜"

받아보니 익숙한 건방진 목소리 -_-;;

"얌마 준이다"

ㅡ_ㅡ;;;
흐흐흐흐흐흐흐

이것저것 정보 교환을 하고.. 편지를 하나 또 썻다고 하는군..
에구.. 편지 가지러 전집으로 가야겠구만;;

오늘!! 최전방으로 간다는 준이넘 -_-;;

열씸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느리라... 나도 곧 간다.. =(

(어떻게든 빠져보면 좋겠어 -_-;)


누가 병특을 시켜줘!!! (맨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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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쫄쫄히 굶다가..

위드쎄미/일기 2004. 2. 7. 15:35


아침에 일어나니 집에 아무도 안계시네 -_-;;

어제 밤에 두분 다 안들어오셨구만;;

어쨋든 아침부터 일은 시작되었고, 열씸히 일하면서 있다보니 점심시간 12시를 지나가고... 문득 전화벨이 울린다..

어머니께서 밥을 먹었냐고 안부전화(?)가...어머니께서 집에 오실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해먹으란다..........
흠.....................
귀찮다 -_-;;
(어디 나가면 죽을 사람이다 --; )

라면 끓여 먹기가 왜그리 귀찮았던지

전에 말한 영욱이랑 패밀리 사이트 프로젝트 때문에 -_-; 그거에 삘 받아서;;
막막 요리저리 뒤지고 만들고 뚝딱뚝닥 하는데..

그 쀨(그 흥이라고 해야하나?? ;; )이 끊기면 좀;; 거시기 하여~
계속 열씸히 컴터에 매달렸다...

오후 4시쯤 지나니깐 ;; 배에서는 요동도 안친다 ;; 그냥 그러려니~~~ 한다;;

배고픈걸 지났나 보다;; 나중에는 속이 씨릴껄 예상해버렸다 ㅡㅡ;;

아.. 그러고보니 오후 3시에 Han님 XML강의나 들으러갈껄 그랬나보다 -_-;
쩝......... 아쉽네;; (사실 포스코 빌딩까지 가기에는 너무 귀찮았어 ㅠ_ㅠ)

에.. 그리고 후에 ;; 업무 시간이 끝나고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맛있는거를 먹으러 나섰다..;

간만에 만난 누나 ;; (가..간만이던가?? -_-; 기..기억이;; )
흠..... 오랜만에 들른 신촌때기 -_-;

홍대 기차길 고기집;;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누님을 끌구 갔다;;
(아.. 배가 너무 고팠다;; 지하철에 탔는데 배가 서서히 고파오는군..

집에서는 움직이지를 않으니깐 열량(cal)의 소모량이 적은데, 지하철 에 와따가따 거리고 힘이 드니 열량의 소모가 많나보다 -_-;; )

흠... 오늘은 거기가서 맛나게 먹었다 =_=
먹고 입가심(?) 하러 민토로 직행;;

오랜만에 가본 민토.. (더더욱 오랜만인 [일반석] ) -_-;;

민토 빵 + 민토 차와 함게 디저트를 즐기고 =)



누나과 bye~~

집에 오니 꽤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

내일은 스키장가자고 했었는데;; 과연 이뤄질련지...;;

참!! 누나!! 면접 잘봐요!! =_=
징조도 좋자나요(?) (줄넘기 끈 끊어지고............-_-)

잘 보고 나 맛있는거나 사줘요 -_-;;;;
케케케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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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6 하루의 일과

위드쎄미/일기 2004. 2. 6. 19:35


아침에 일어났다.

컴터를 한다

아침겸 점심을 먹는다

커피 한잔 하며 컴터를 한다 (오늘은 방울 토마토가 써써~~비스였다)

오후가 되어서 문득 구름이 이뻣다(?)



하늘이 이랬냐고 묻는다면 사진을 모르니깐 하는 말씀;;

구름이 이뻤는데 아직 역시 ;; 찍사 실력은 없다;;

단지, 그 기분을 내고 싶었을 뿐이다.



오후에 MSN이 서버 점검 한다고 다운 되었다.

MSN이 다운되었던 시간에 네이트온을 접속하니 역시나..;;; 다들 있다;; -_-;;


오후에 토토형이 부른다.

종로에서 막걸리나 빨러 가잖다.. 심심하니 나가기로 했다.


밤 8시 30분 종로 도착

지현누나랑 영철형이랑 배고프다면서 밥 안먹었다고 뚝배기집을 갔다.

(난 집에서 나오기 전에 밥을 먹었다) - 이 얼마나 통곡(?) 할 만한 일이다..;;

뚝배기집에서 밥을 먹었어야 했는걸


지현누나는 된장국 / 영철이형은 순두부



옆에 앉은 지현누나 된장국 찍음 =_=

순두부도 찍었는데;; 흔들려서 지워버렸음;;

밥을 다 먹고, 영철형의 아낙네(?)(림양)를 만나러 다시 종로3가 지하철;;

림양을 만나고, 다시 피맛골로 +_+



오늘 긴급히 생각났지만... 피맛골 주접촌!!;; 원츄 =ㅁ=)b


머.. 안가보신분들은 알아서 가세요 --;;

라고 말하면 안되려나?? ㅋㅋ ^^


저기;; 막걸리 먹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곳 =_=

어디에 있냐고 물으신다면...


종각 <---> 종로 3가 가운데에 있음;;

금강제화 건물 에서 인사동 방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존재함


중간에 인사동 가는 길목에

지현누나랑 림양은 -_-! 불량식품에 눈이 멀어...;;





아폴로랑, 쫀득이 2개를 사서 먹고;; (오랜만에 먹은 불량식품)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난다..

피맛골로 입장



잘 차려진 막걸리와 ...... 삼치(?) 한접시.. 그리고 조금 후에는 도토리묵 =)

체질상 막걸리 체질이 아닌 쎄미로서는;; 좀 거시기 하여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내 체질은 맥주 ; 양주 ; 같은 비증류수 류 =_=;; ) - 강조하는 이유는???


암튼 오랜만에 본 영철형, 지현누나, 림양 =_=

영철형 과 림양의 라부라부 모드를 감상(?) 하며
므흣(?) 한 시간을 보냈던 쎄미..
옆에 지현누나도 동참 +_+ 같이 므흣(?) 한 시간;; 쿨럭

지현누나가 사진을 싸이(http://www.cyworld.com/yjh2728)에 올릴테니...;;

가서 뺏어 와야지 -_-;

단, 사진첩을 언능 만들어야 할텐데 ㅠ_ㅠ;;; 그래야 뺏어 와서 보이든가 하지 이거참;;

앗앗....... 주접 많이 부렸는데 -_-;; 사..사진이;;

커헉!!!

오랜만에 잼나게 좀 놀아봤네 그랴..

그런데 왜이렇게 눈 주위에 다래끼가 났나.. 왜이리 ;; 안좋은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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