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이제 6년차? ㅋㅋㅋ

위드쎄미/인연 2004. 2. 10. 17:35


오늘 그녀의 졸업식..
사실 그녀의 학교에 가서 꽃다발을 전해주고 싶었다만....^^;;
일의 여파와 그녀의 부탁으로 저녁때 보기로 하였다.

그녀는 나의 최고의 이성친구...
이제 6년차? ㅋㅋ 고1때 만났으니.. 횟수로는 6년차네..(나이 나온다 --;; )

그녀와 돌다리에서 일 좀 보고, 집으로 다짜고짜 끌고 들어감 -_-;;

너무 좋아하시는 어머니는 그녀가 오래만에 왔다면서 막 잘해주신다..

어머니는 그녀를 매우 좋아하신다..;; (이거 잘하면 장가를....;; 쿨럭)

아무튼!!

그녀와 셀푸샷 =_+ (둘이 캡 삽질하고 잘 놀았다는..)

잘 보면.. 오른쪽에 맥주!!! 이게 바로 우리가 캡 잘 놀았다는 소리..
먹은 것!!
귤, 사과, 맥주, 마른안주, 롤 케잌, 샌드위치... (아... 너무 많이 먹었어..)

서로에 대하여 오랜만에 깊은 토크를 나누면서.. ^^

점점 서로에 대하여 깊이 알아가고 (머.. 사실 서로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_-;; 더 알게 있나 모르겠다 -_-; )

오늘은 암묵적인 동의(?) 하에 물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서로를 파악하면서..
서로 지내왔던 이야기등등을 나누면서 좀 더 많은걸 알고
조언과 격려를 해주면서 서로를 토닥거려주는 ^^

내개는 너무 고맙고 너무 좋은 친구.. (애인이 될 수 없는게 아쉽지만;;)

서로를 너무 잘 알다보니;;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알맞은 행동을 하니 이 또한 최고라네. 그녀와 함께 있으면 너무 편하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_-;

그대들은 그대와 가장 친한 이성친구가 있나??
보통 사람들이 말하길, 이성과는 [친구]가 될 수가 없다고 하지만...
더더말고 덜도 말고.. 정말 좋은 내 최고의 이성친구 =)

그대들은 그대와 가장 친한 이성친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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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병원에 갔는데..

위드쎄미/일기 2004. 2. 10. 13:35


으윽.. 역시나 가노사 언니에게 엉덩이를 보이고야 말았어 ㅠ_ㅠ

그래도 다행인건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이야..

계속 아프면 오라는데.. 어제 주사 맞고 약 먹으니깐 괜찮던데..

흠........

어떻게 될련지 =_+

피부야 좋아져라 져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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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내 엉덩이 ㅠ_ㅠ;;;

위드쎄미/일기 2004. 2. 9. 17:35


아아... 엉덩이가.. 엉덩이가.. ㅠ_ㅠ


요즘;; 스킨을 잘 못 써서..

전에 쓰던 스킨이 있는데 스킨의 샘플을 받았는데.. 그 샘플이 상했나(?)봐..


3일 전부터 피부가 아프더니...


오늘 피부과를 찾아갔지...


피부염이래 ㅠ_ㅠ;; 흑...


그...그런데.......... 의..의사가.. 주사+ 약 먹고 + 약 바르래서..


흠짓 놀랐는데..... 역시나!!


주사실로 들어가니......................


가노사 언니가 ㅠ_ㅠ;;


..............................

.............................


엉덩이를 보여주고야 말았어 ㅠ_ㅠ;; 흑!!


아.. ;; 왜이리 부끄부끄 모드가 되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쪽팔린다


으윽... 암튼 가노사 언니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주사 놔주고 나가더군..


선수(?)인가봐... -_-; 언제 놨는지.. 알아차리지도 못했어 -_-;;


쿨럭..


아무튼간에 너무너무 ;; 쿨럭이다..


낼 또 오라는데...;; 내일 또 가면 또 주사 맞아야 하나?? =_+


가노사 언니 한명 이쁘장 하게 생기셨던걸 =_+

그럼 뭐해!! 그 언니가 내 엉덩이 봤는데 ㅠ_ㅠ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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