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mi's Episode

집안에만 있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거지??

집안에만 있는데 하는 짓은 암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거지??

내일이 벌써 발렌타인이군.........내일 뭐할까 -_-a 세미나도 미뤄졌는데 =_=a

뭐하지??? 뭐하지???

궁연 파티 가기 시러진다... --;; 귀찮은데?? 흠................
집에 혼자 있기에도 궁상인데 -_-;

물론 내일도 여전히 일은 해야 하지만............

요즘 경섭형도 퇴사했겠다.. =_= 혼자서 개발직 맡으려니 할일이 엄청나구만.......

사장님께서 월급 안올려주시면 미워할꺼야 ㅋㅋ (다 돈벌자고 하는 일인데 -_-;; )

(행여나 사장님이 이 글을 보시지는 않을꺼라 생각하지만...ㅋㅋ)

그래도 귀차니즘은 많이 없어진거 같네 ..

아침에 7시 30분 ~ 8시 사이에 일어나는 습관은 서서히 들어가고 있고..

새벽 1시에만 자면 7시 30분에 일어날 수 있을꺼 같단 말야...


흠.............; (물론 자는 시간이 좀 오버해서 문제지만.. )


남은 2월달 뭐하면서 보내지...;

공부 하고 싶은데 왜이렇게 안 땡기는지..

학교 다시 개강하면..... 괜찮을라나?? 학교를 다녀야 하는겨 말아야 하는겨...

이것도 사장님하고 쇼부 봐야 하는데 ㅡㅡ+

왠지..........................................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넘 같아.......................

자신에게 싫어지는...........걸?

석양이 질 때 쯔음의 시간에는...

언제나 찾아오는~~♬

간식+ 티(tea) 타임 +_+



설탕 2스푼 반 + 커피 한스푼에 1/3 더 해서 타서 물 가득!! 으로 먹는 블랙커피 한잔과

며칠전에 큰 아버지께서 사오신 롤케잌

ㅋㅋ 언제나 즐거운 티타임시간~

이 시간에는 커피를 즐기면서 여전히 컴퓨터를 바라보며 낑낑대는 나의 생활이란 -_-;

폐인이나 다름 없겠다고 느끼겠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걸?? = _ =;;
집안에 있는게 이리도 좋은게야 ㅋㅋㅋㅋ

햇볕 따땃하겠다.....; 더이상 뭐가 생각나리오~

몇일 전에 iPod 받는다고 무지 좋아했었다지..

그런데!!!

오늘 드뎌 전화가 온거야 .. 나름대로 기대 하며 받아본 전화에서 들려오는 말은...

그쪽 왈 : "쎄미님 이름이 안써있어서요. "

헉........;;; --;;;;

나 왈 : "..아...네... XXX이에요... 어이(ㅔ)구요 -_-;; "

그쪽 왈 : "아.. 그런데 iPod를 신청하셨는데 아직 애플(apple.com)사에서
한국으로 유통이 허락되지 않아서 좀 더 기다리셔야 할꺼 같은데요.

전에 10GB 도 없고, 현재 15GB가 새로나왔는데 그게 아직 통과를 못 해서..

좀 더 기다리셔야 할꺼 같아요. 그에 따른 사항은 다시 메일로 통보해 드리겠습니다."

나 왈 : "네.. 물론이죠.. 기다릴께요 =) "

...........(중략)

흐흐흐 기다리지 기다리구 말구..
15GB 라는데 ;;;

apple.com 가보니깐....; 대략 몇천곡은 들어가더군..

흠.... 집에 MP3 합쳐보니깐... 저기랑 비교가 안되 -_-;;
하하하하..............

이어폰을 888을 살까 A8을 살까.... 고민이다..;;
역시 뽀대는 A8.... 듣기는 888 인데.....

어쩌지?? =_+ 어쩌야 하는거여~~ -_-;

돈이 모이니깐 막 쓰고 싶어서 안달이 나버린 쎄미같아~~
물론 이렇게 쓰면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쏴!!" 라고 말하겠지~

그런데 미안하지만 먹는거에 쓰는 것 만큼 아까운 짓은 안할려고 말야...;;


물론 먹는거에도 투자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먹고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지!!!

문화생활을 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게 더 좋은거여~
난 요즘 살림 살이 늘여가는 재미에 사는거 같구만..

아.. 이젠 서서히 명확해 지고 있는 circle of life .......

난 원래 이런놈이야....:D